요즘 암호화폐가 핫하죠?
한국에는 김치 프리미엄 일명 김프가 매우 쎕니다.
제가 요즘 비트코인 가격을 계속 보고 있는데
한국에선 거의 30 퍼센트가 프리미엄이 더 붙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30 퍼센트 더 비싸다는 거죠.
전에 주식을 잠깐 했었는데,
그 때의 경험이 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12월은 코인판이 그닥 안좋아서 돈은 못 벌었지만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오늘은 블루카드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전에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블루카드 비자를 중점적으로 쓰진 않았습니다.
블루카드에 대해선 인터넷 검색 하시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테니
베를린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위주로 써 보겠습니다.
학력에 대해선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4년제를 나와야 한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고
아닌 분들도 멀쩡히 비자받고 잘 사시는걸 보면
이것 역시 비자 발급 담당자에 따라 케바케 인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력 또한 없습니다.
다만 경력이 많으면 이력서 통과할 확률이 올라가죠.
확실한 조건은 제 생각에 딱 두가지 같습니다.
연봉과 분야.
분야는 어차피 developer 는 다 되고요.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블루카드 비자 분야가 아니래도 일반 취업 비자 받고
5년 일한뒤 영주권 전환이 가능하죠.
다만 영주권 심사 전에 독일어를 B1 레벨 이상 받아야 한다는거 ㅠ..
그래픽 디자이너 분들도 일자리는 여기에 많으니
고민해 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매년 최소 요구 연봉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2017년의 경우 4만 유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저 4만 유로를 넘게 받으려면 파트타임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독일에 오셔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이 작으면 일단 비자 받고 다음 회사에서 연봉 확 올리면 되니까요.
비자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신입으로 시작해도 무조건 풀타임으로 4만 유로를 넘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셔서 파트타임을 한다는 건 무조건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엔트리 레벨 (신입) 로 처음부터 풀타임 잡을 얻는 것 보다 확률이 떨어집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전환이 생각보다 허들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4만 유로를 못 넘겨면 일단 일반 취업 비자로 시작하고 나중에 연봉이 최소 요구치를 넘기면 그때 블루카드 비자를 발급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베를린에는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서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여기에 있습니다. 개발자나 디자이너 모두 일자리 구하는 것에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C++ 를 주력으로 하거나 게임업계 이시면 함부르크나 뮌휀에 게임 회사가 많으니 그 쪽 지역으로 가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베를린은 많이는 없고 C++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리눅스 커널, 임베디드, QT 플랫폼 등 너무 분야가 다양해서 제가 C++ 가 주력 언어임에도 이 포지션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Ruby on Rails backend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오시기 전에 Ruby on Rails, React, Angular, Vue.js, Scala, Android, IOS 중 하나를 택해 간단한 포트폴리오 하나 정도 만들어 Github 에 올려 놓으면 취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블루카드는 몇년 전에 생겼고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요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점점 이민 문이 닫히고 있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나 생활 물가가 엄청 비싼 캐나다에서 비자를 받는 수고에 비해 엄청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 때 얼른 오세요~.
2018년 1월 3일 수요일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일한지 7 개월 후 느낀 점
블로그를 많이 쓰려고 했지만
일주일 넘어서야 다시 쓰게 되네요.
저번주 한 주를 쉬는 동안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완성 했습니다.
ReactJS 로 작성을 했습니다.
ReactJS 와 Ruby on Rails 조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빨리 완성해서 heroku 에 올리고 싶어서
React on Rails gem 을 사용 했습니다.
저 gem 을 사용하면 악명높은 Webkit configration setting을 피할 수 있고 Ruby on Rails 를 사용하던 개발자가 빠르게 React 를 연동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것 말고 유명한 gem 이 react-rails가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잠깐 고민하다고 React on Rails 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 portfolio의 경우 아직 버그가 좀 있고 ruby on rails 백엔드랑
연동되는 부분을 아직
ruby view 로만 만들어 놔서 저것도 나중에 시간 나면
react로 변경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현재 베를린에서 제일 잘 팔리는 기술이
프론트 엔드는
ReactJS 나 Angular JS 이고
백 엔드는
Ruby on Rails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베를린 스타트업에서 7개월간 일하며 느낀 점을 적으려 합니다.
한국에서의 사회 생활과는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7개월이 지나기 직전인 저로서는 지금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1.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려고 모든 구성원이 노력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실수나 사고가 당연히 나고 그것은 반드시 수습해야 합니다.
상관이나 사장들이 그러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싫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회사에서의 에티켓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제가 매우 놀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오랜 기간 사회가 유지되면서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기고 적어도 자기가 맡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되는지에 대한 문화가 정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랫사람 이라고 동양사람 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2. 직원에게 있어 행복이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2주에 한번씩 회사 생활에 대한 피드백을 제 상관과 주고 받습니다. 제가 고칠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저는 그것을 기꺼이 고치려 노력하게 자연스럽게 됩니다. 매번 저에게 행복하냐고 질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말해도 됩니다. 그것은 높은 확률로 고쳐집니다. 회사 사장들도 매달 행복 지수를 설문하고 낮으면 그 원인을 고치려고 애를 씁니다. 또한 놀란 부분입니다.
3. 스케쥴 체크는 항상 하지만 급한 일이 있으면 동시에 진행하는게 아니라 스케쥴이 변경됩니다.
야근이 필요 없습니다. 급한 일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그것을 우선 합니다. 그러고 나면 스케쥴이 뒤로 자연스럽게 밀립니다.
4. 가장 큰 책임은 사장이 집니다.
어려운 일과 큰 일은 윗사람이 합니다. 저 같은 말단 개발자는 시키는 것을 잘 완료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그런 책임에 의한 연봉의 차이는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 받는 만큼 책임의 차이가 있습니다.
5. 프로세스는 느리지만 정말 필요한 것만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만 하므로 프로젝트를 접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곡차곡 쌓는 느낌이 있고 프로젝트 코드와 리소스가 정리가 됩니다.
물론 또라이 보존 법칙은 여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라이도 에티켓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정말로 노력을 합니다. 한국형 꼰대처럼 사회 생활은 다 그래라고 합리화 하지 않습니다.
위의 모든 이유 때문에 회사를 이직할 때 야근이 얼마나 있는지, 주말 출근을 하는지, 꼰대가 있는지, 내가 책임을 얼마나 지는지 몰라도 됩니다. 그 포지션이 내가 원하는 포지션인지만 체크하면 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그 회사가 돈이 충분한지도 체크하면 더 좋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이 또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돈이 없으면 직원을 채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순환이라고 아시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겁니다. 직원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직원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주일 넘어서야 다시 쓰게 되네요.
저번주 한 주를 쉬는 동안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완성 했습니다.
ReactJS 로 작성을 했습니다.
ReactJS 와 Ruby on Rails 조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빨리 완성해서 heroku 에 올리고 싶어서
React on Rails gem 을 사용 했습니다.
저 gem 을 사용하면 악명높은 Webkit configration setting을 피할 수 있고 Ruby on Rails 를 사용하던 개발자가 빠르게 React 를 연동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것 말고 유명한 gem 이 react-rails가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잠깐 고민하다고 React on Rails 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 portfolio의 경우 아직 버그가 좀 있고 ruby on rails 백엔드랑
연동되는 부분을 아직
ruby view 로만 만들어 놔서 저것도 나중에 시간 나면
react로 변경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현재 베를린에서 제일 잘 팔리는 기술이
프론트 엔드는
ReactJS 나 Angular JS 이고
백 엔드는
Ruby on Rails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베를린 스타트업에서 7개월간 일하며 느낀 점을 적으려 합니다.
한국에서의 사회 생활과는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7개월이 지나기 직전인 저로서는 지금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1.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려고 모든 구성원이 노력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실수나 사고가 당연히 나고 그것은 반드시 수습해야 합니다.
상관이나 사장들이 그러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싫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회사에서의 에티켓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제가 매우 놀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오랜 기간 사회가 유지되면서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회사에 애사심이 생기고 적어도 자기가 맡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되는지에 대한 문화가 정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랫사람 이라고 동양사람 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2. 직원에게 있어 행복이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2주에 한번씩 회사 생활에 대한 피드백을 제 상관과 주고 받습니다. 제가 고칠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저는 그것을 기꺼이 고치려 노력하게 자연스럽게 됩니다. 매번 저에게 행복하냐고 질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말해도 됩니다. 그것은 높은 확률로 고쳐집니다. 회사 사장들도 매달 행복 지수를 설문하고 낮으면 그 원인을 고치려고 애를 씁니다. 또한 놀란 부분입니다.
3. 스케쥴 체크는 항상 하지만 급한 일이 있으면 동시에 진행하는게 아니라 스케쥴이 변경됩니다.
야근이 필요 없습니다. 급한 일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그것을 우선 합니다. 그러고 나면 스케쥴이 뒤로 자연스럽게 밀립니다.
4. 가장 큰 책임은 사장이 집니다.
어려운 일과 큰 일은 윗사람이 합니다. 저 같은 말단 개발자는 시키는 것을 잘 완료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그런 책임에 의한 연봉의 차이는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 받는 만큼 책임의 차이가 있습니다.
5. 프로세스는 느리지만 정말 필요한 것만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만 하므로 프로젝트를 접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곡차곡 쌓는 느낌이 있고 프로젝트 코드와 리소스가 정리가 됩니다.
물론 또라이 보존 법칙은 여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라이도 에티켓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정말로 노력을 합니다. 한국형 꼰대처럼 사회 생활은 다 그래라고 합리화 하지 않습니다.
위의 모든 이유 때문에 회사를 이직할 때 야근이 얼마나 있는지, 주말 출근을 하는지, 꼰대가 있는지, 내가 책임을 얼마나 지는지 몰라도 됩니다. 그 포지션이 내가 원하는 포지션인지만 체크하면 됩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그 회사가 돈이 충분한지도 체크하면 더 좋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이 또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돈이 없으면 직원을 채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순환이라고 아시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겁니다. 직원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직원은 성과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독일 회사의 첫 6개월 수습기간 (prevention period)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중요한 이슈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6개월 수습 기간 입니다.
독일의 다른 지방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베를린은 6개월 수습 기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6 개월 동안 회사와 직원이 서로 일을 같이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 6개월 수습 기간 안에 해고를 못하면
완전 정직원으로 법적으로 바뀌고
그 직원이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해고시키지 못합니다.사회주의의 이점
때로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각오하고 자를 수는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대량 해고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법적 소송을 각오해야 하고
한국하고는 다르게 직원이 승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잘 모르겠지만 반반은 넘는다고 건너 들었습니다.
베를린 한국인 개발자 모임에서 듣기로
많은 한국인 분들이 6개월 수습 기간에 다다라서
해고당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선 마지막 해고의 기회이고
영어가 확실히 다른 국가의 개발자에 비해 서툰지라
이렇게 잘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 역시 인터넷으로는 검색이 안되었던 것이라 스스로 꽤나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보다 먼저 있던 인턴과 파트타임 개발자가 그만두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듣기론 해고 반 자의 반으로 그만두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해고 당할 시에 대처와 함께 이직 준비를 현재 회사에 다닌 지 5개월 때 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블루카드 비자가 있고 그 동안 영어로 일을 하다 보니 영어가 좀더 자연스러워 졌는지 처음 보다는 이력서 통과와 첫 영어 면접을 통과하는 비중이 훨씬 많았습니다.
역시 비자가 있고 영어만 되면 훨씬 쉬워 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사장으로부터 long term 으로 일하자는 답변이 왔습니다. 물론 연봉은 쥬니어 연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때문에 장기간 같이 가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1년은 지낼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정말로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실력이 좋고 자신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케바케 인 거죠. 아무튼 다행히 저는 지금 7개월 째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회사에서 7개월간 일하며 느낀 점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한국의 직장생활과 직접 비교할 예정입니다. 바로 며칠 뒤에 적을 것니다. 다른 회사들은 모르겠지만 여기선 12월 마지막 두 주를 휴무하고 급한 일은 집에서 원격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시간이 약간 나서 그동안 미뤄 온 포트폴리오를 완성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블로그도 몇 개 쓰고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중요한 이슈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6개월 수습 기간 입니다.
독일의 다른 지방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베를린은 6개월 수습 기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6 개월 동안 회사와 직원이 서로 일을 같이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 6개월 수습 기간 안에 해고를 못하면
완전 정직원으로 법적으로 바뀌고
그 직원이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해고시키지 못합니다.
때로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각오하고 자를 수는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대량 해고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법적 소송을 각오해야 하고
한국하고는 다르게 직원이 승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잘 모르겠지만 반반은 넘는다고 건너 들었습니다.
베를린 한국인 개발자 모임에서 듣기로
많은 한국인 분들이 6개월 수습 기간에 다다라서
해고당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선 마지막 해고의 기회이고
영어가 확실히 다른 국가의 개발자에 비해 서툰지라
이렇게 잘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 역시 인터넷으로는 검색이 안되었던 것이라 스스로 꽤나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보다 먼저 있던 인턴과 파트타임 개발자가 그만두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듣기론 해고 반 자의 반으로 그만두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해고 당할 시에 대처와 함께 이직 준비를 현재 회사에 다닌 지 5개월 때 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은 블루카드 비자가 있고 그 동안 영어로 일을 하다 보니 영어가 좀더 자연스러워 졌는지 처음 보다는 이력서 통과와 첫 영어 면접을 통과하는 비중이 훨씬 많았습니다.
역시 비자가 있고 영어만 되면 훨씬 쉬워 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사장으로부터 long term 으로 일하자는 답변이 왔습니다. 물론 연봉은 쥬니어 연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때문에 장기간 같이 가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1년은 지낼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정말로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실력이 좋고 자신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케바케 인 거죠. 아무튼 다행히 저는 지금 7개월 째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회사에서 7개월간 일하며 느낀 점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한국의 직장생활과 직접 비교할 예정입니다. 바로 며칠 뒤에 적을 것니다. 다른 회사들은 모르겠지만 여기선 12월 마지막 두 주를 휴무하고 급한 일은 집에서 원격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시간이 약간 나서 그동안 미뤄 온 포트폴리오를 완성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블로그도 몇 개 쓰고요.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정착 후 첫 여행, 환전 이슈
오늘도 여행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번주에 다녀 왔거든요~
장모님이 오시고 첫 유럽 여행을 함께 다녔습니다.
다행히도 자리를 잡고 나서 오셔서 마음 편히 모시다가 한국으로 보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뿌듯했습니다.
베를린 오고 나서 거의 6개월만에 첫 여행을 다녀 왔군요.
첫 여행지는 프라하 체코 이었습니다.
물가는 베를린 보다 약간 싸고 관광지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첫인상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기차 중앙역에 내리자마자 유로에서 체코 돈인
코루나로 환전을 했는데,
첫 환전소에서 엄청 손해를 봤습니다.
일단 처음 온 곳이고 밖에 환전소가 없을 수도 있어서
중앙역 내부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사람도 많이 서있고 인터넷으로 검색한 환율과 거의 차이 없어서
믿고 50유로를 환전을 했습니다.
처음에 돈을 받았을 때는 아직 코루나 개념이 없어서
뭔가 이상했지만 일단 영수증 받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온 뒤 점심식사 중에
환전된 액수가 뭔가 이상해서
체코어로 된 영수증을 번역해보니
환전수수료가 10유로 였습니다.
완전 도둑놈들이죠. 20퍼센트를 떼어간 겁니다.
이때 받은 돈이 1003 코루나였습니다.
더군다나 프라하는 제로 커미션 스토어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추천받은 환전소에서 환전하니
똑같은 50유로로 1300 코루나를 받았습니다.
많이 씁슬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참 좋았습니다.
야경도 좋았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과 다리가 보기 좋았습니다.
전통 빵도 먹었는데요. 저는 아이스크림이랑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였습니다.
같은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여서 환전 이슈는 없었습니다.
물가는 잠깐 지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베를린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야경은 프라하가 좋다고 하는데 비엔나도 괜찮았습니다.
할슈타트 때는 처음에 해가 뜨가 밝을 때는 매우 좋았는데요.
도착하고 1시간 정도 지나자 흐려지고 비가 왔습니다.
비가올 때 바람이 엄청 부는 구역이 있더라고요.
계속 날씨가 좋았으면 구경 잘했을 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모자르트 부심이 엄청났습니다.
그의 얼굴이 인쇄된 초컬릿이 브랜드로 팔리더군요 ㅎㅎ.
그와 관련된 관광명소만 4군데 였습니다.
비용 얘기를 하며 마무리해야 겠네요.
숙소 비용을 제외하면 이동 비용 및 즐기는 것 포함해서
한국에서 제주도 여행이랑 비슷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싸게 여행하기 위해 버스나 기차 등을
최대한 싸게 구한 것이 크게 작용 했습니다.
숙소는 조식 포함 하루 110 유로 좀 넘어 가는데요.
3명에서 묶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 가져오신 돈으로 여행을 다 하고 남았습니다.
비행기를 핀에어로 와이프가 미리 예매를 했는데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돈을 엄청 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실텐데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한국에 남겨진 가족, 친척 그리고 친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정착에 성공했음에도 돌아가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럽에 정착하시게 되면 매년 적어도 한번은
유럽 여행을 한국에서 오는 것과 비교해서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이민의 장점이겠죠? ㅎㅎ
저번주에 다녀 왔거든요~
장모님이 오시고 첫 유럽 여행을 함께 다녔습니다.
다행히도 자리를 잡고 나서 오셔서 마음 편히 모시다가 한국으로 보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뿌듯했습니다.
베를린 오고 나서 거의 6개월만에 첫 여행을 다녀 왔군요.
첫 여행지는 프라하 체코 이었습니다.
물가는 베를린 보다 약간 싸고 관광지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첫인상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기차 중앙역에 내리자마자 유로에서 체코 돈인
코루나로 환전을 했는데,
첫 환전소에서 엄청 손해를 봤습니다.
일단 처음 온 곳이고 밖에 환전소가 없을 수도 있어서
중앙역 내부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사람도 많이 서있고 인터넷으로 검색한 환율과 거의 차이 없어서
믿고 50유로를 환전을 했습니다.
처음에 돈을 받았을 때는 아직 코루나 개념이 없어서
뭔가 이상했지만 일단 영수증 받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온 뒤 점심식사 중에
환전된 액수가 뭔가 이상해서
체코어로 된 영수증을 번역해보니
환전수수료가 10유로 였습니다.
완전 도둑놈들이죠. 20퍼센트를 떼어간 겁니다.
이때 받은 돈이 1003 코루나였습니다.
더군다나 프라하는 제로 커미션 스토어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추천받은 환전소에서 환전하니
똑같은 50유로로 1300 코루나를 받았습니다.
많이 씁슬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참 좋았습니다.
야경도 좋았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과 다리가 보기 좋았습니다.
전통 빵도 먹었는데요. 저는 아이스크림이랑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였습니다.
같은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여서 환전 이슈는 없었습니다.
물가는 잠깐 지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베를린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야경은 프라하가 좋다고 하는데 비엔나도 괜찮았습니다.
할슈타트 때는 처음에 해가 뜨가 밝을 때는 매우 좋았는데요.
도착하고 1시간 정도 지나자 흐려지고 비가 왔습니다.
비가올 때 바람이 엄청 부는 구역이 있더라고요.
계속 날씨가 좋았으면 구경 잘했을 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모자르트 부심이 엄청났습니다.
그의 얼굴이 인쇄된 초컬릿이 브랜드로 팔리더군요 ㅎㅎ.
그와 관련된 관광명소만 4군데 였습니다.
비용 얘기를 하며 마무리해야 겠네요.
숙소 비용을 제외하면 이동 비용 및 즐기는 것 포함해서
한국에서 제주도 여행이랑 비슷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싸게 여행하기 위해 버스나 기차 등을
최대한 싸게 구한 것이 크게 작용 했습니다.
숙소는 조식 포함 하루 110 유로 좀 넘어 가는데요.
3명에서 묶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 가져오신 돈으로 여행을 다 하고 남았습니다.
비행기를 핀에어로 와이프가 미리 예매를 했는데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돈을 엄청 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실텐데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한국에 남겨진 가족, 친척 그리고 친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정착에 성공했음에도 돌아가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럽에 정착하시게 되면 매년 적어도 한번은
유럽 여행을 한국에서 오는 것과 비교해서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이민의 장점이겠죠? ㅎㅎ
2017년 9월 5일 화요일
독일에서 전입신고 하기
인터넷 검색을 했다면 알겠지만
요즘은 독일 시민 서비스 센터,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센터 에 가서 업무 처리를 하려면
테어민(예약) 을 온라인으로 잡고 가야 합니다.
새벽에 문 열 시간에 맞추어 테이민 없이 가면
문전박대 당한다는 글을 몇몇 게시판에서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테어민 없이 암멜둥(거주 등록)을 검색해 보면
의외로 몇몇 정보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온라인 예약 없이 거주 등록을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같이 간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311/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2017년 6월 까지는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만 알아 봤는데 여기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이건 전체 시민 서비스 센터 지도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그리고 이건 거주 등록 관련 정보 입니다.
크롬이 자동으로 번역해주면 이해는 갈 정도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보통은 온라인 예약을 하려면 한 두 달 뒤에나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사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지죠.
궂이 예약을 하고 가고자 한다면 매일 아침 9시 에서 10시 사이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계속해서 새로고침 하세요.
가끔 다른 사람이 예약했다가 취소해서 비는 시간이 보입니다.
이마저도 다른 사람이 기다리다 낚아 채기 때문에 게임을 하듯이 최대한 빨리 눌러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운이 좋다면 일주일 내로 예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서비스 센터는 제가 알기론 베를린 내에 주소가 있으면 어디든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또 중요한 것 한가지가
혹시 기독교나 천주교라 하더라도
여기에서 종료를 얘기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얘기할 경우 종교세라는 옵션 세금이 월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이거 취소하려면 지방 정부 청 종교 세금 관련된 오피스에 또 한번 들러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취소해도 3개월간 더 빼먹고 그때야 취소가 되죠.
또한 취소 수수료도 60 유로였나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각각 30유로 해서 60 유로 입니다.
도둑 넘들...
현재는 텍스 오피스에 들러서 취소 했는데 아직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3개월 아직 안되었죠 ㅠ.
종교세 금액도 제 경우 50 유로가 넘어가는 큰 돈이었습니다.
이 세금은 독일의 교회와 성당으로 분배됩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게 교회의 교파는 한인교회 장로회나 순복음 교회와는 다릅니다.
독일 연말 정산 때 얼마정도 돌려 받긴 하지만
한인 교회 특성상 직접 헌금을 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요즘은 독일 시민 서비스 센터,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센터 에 가서 업무 처리를 하려면
테어민(예약) 을 온라인으로 잡고 가야 합니다.
새벽에 문 열 시간에 맞추어 테이민 없이 가면
문전박대 당한다는 글을 몇몇 게시판에서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테어민 없이 암멜둥(거주 등록)을 검색해 보면
의외로 몇몇 정보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온라인 예약 없이 거주 등록을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같이 간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311/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2017년 6월 까지는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만 알아 봤는데 여기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이건 전체 시민 서비스 센터 지도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그리고 이건 거주 등록 관련 정보 입니다.
크롬이 자동으로 번역해주면 이해는 갈 정도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보통은 온라인 예약을 하려면 한 두 달 뒤에나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사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지죠.
궂이 예약을 하고 가고자 한다면 매일 아침 9시 에서 10시 사이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계속해서 새로고침 하세요.
가끔 다른 사람이 예약했다가 취소해서 비는 시간이 보입니다.
이마저도 다른 사람이 기다리다 낚아 채기 때문에 게임을 하듯이 최대한 빨리 눌러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운이 좋다면 일주일 내로 예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서비스 센터는 제가 알기론 베를린 내에 주소가 있으면 어디든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또 중요한 것 한가지가
혹시 기독교나 천주교라 하더라도
여기에서 종료를 얘기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얘기할 경우 종교세라는 옵션 세금이 월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이거 취소하려면 지방 정부 청 종교 세금 관련된 오피스에 또 한번 들러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취소해도 3개월간 더 빼먹고 그때야 취소가 되죠.
또한 취소 수수료도 60 유로였나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각각 30유로 해서 60 유로 입니다.
도둑 넘들...
현재는 텍스 오피스에 들러서 취소 했는데 아직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3개월 아직 안되었죠 ㅠ.
종교세 금액도 제 경우 50 유로가 넘어가는 큰 돈이었습니다.
이 세금은 독일의 교회와 성당으로 분배됩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게 교회의 교파는 한인교회 장로회나 순복음 교회와는 다릅니다.
독일 연말 정산 때 얼마정도 돌려 받긴 하지만
한인 교회 특성상 직접 헌금을 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2017년 9월 1일 금요일
독일에서 집구하기와 렌트 비용 - 생각보다 어렵고 비싸다.
제가 있는 베를린은 현재 독일에서 렌트 할 집을 구하는게 제일 어려운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비자 발급이 쉬운 터키인들,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 시리아 난민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등 정확하진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서 여기로 옵니다.
전통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많은데다 정부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엄청 많다 보니
원룸의 수가 충분하지 않고 이게 비싸지다 보니 큰 집을 쉐어해서 삽니다.
방마다 한 명 또는 두 명 들어가는 방식으로
한 집에 3명에서 5명 정도가 모여 삽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구하더군요.
10년 전에 정착한 사람들의 경우 500 유로에서 600 유로 정도로
투룸이나 더 큰 집을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한번 세입자가 들어와서 오래 살면 집주인은
일정 기간 동안 렌트비를 올릴 수 없고 올려도 리미트가 있습니다.
때문에 한 집에서 오래 산 경우 렌트비가 쌉니다.
하지만 요즘은 베를린의 경우 렌트비가 엄청나게 비싸졌는데요.
새로 지은 집이 많아져도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물량이 항상 부족 합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계속 바뀌는 경우 렌트비를 계속 올릴 수 있어
지금은 베를린 A 구역의 투 룸인 경우 관리비와 수도세, 가스비 포함 최소 800 유로는 내야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B 구역 경계까지 나가더라도 투룸에 최소 700 유로로 생각해야 하더군요.
더 싼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복지를 제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물이거나 위험한 지역이거나 벽에 페인트칠 안되어 있고 바닥 공사해야 하는 낡고 관리 안된 집입니다.
때문에 유학생이나 솔로이고 경력이 얼마 안된 경우
쉐어 하우스로 몰리게 됩니다. 그나마 싸거든요.
많은 월급생활자가 렌트비 때문에 경악을 하는데요.
솔로의 경우 세금이 40 퍼센트인데다가 쉐어 안하고 단독 원룸에 산다고 치면 초반 정착시기에는 월마다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 여기서 취업을 쥬니어 레벨로 해서 연봉이 적습니다. (영어가 안되어서..)
그리고 세금 그룹을 얼마 전에 바꾸었는데 두 달이 넘도록 적용이 안되네요.
세금에 대해선 나중에 쓰겠지만 더 내면 연말정산 때 돌려 받긴 하는데요.
전 그래도 매달 적게 내는 걸 선호합니다.
게다가 정착해야 되니 사야할 것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매달 남는 돈이 없습니다.
길게 보면 독일에선 회사에서 직원을 짜르기도 힘들고 해서
늙어서도 개발자로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 데만 돈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그 달은 적자 납니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이야 몇 년 내로 크게 오를거고
집이야 지금 집이 워낙 렌트비가 비싸서
더 싼 곳으로 옮기면 되니까요.
길게 보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아 참 제가 사는 집 렌트비가 왜 더 비싼지는 이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격이야 그렇다 치고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한국에서 여기서 살 집을 구하는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을 구하는 것 만큼 집 구하는게 어려울 겁니다.
저는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들어가기 위해서 이력서 편지를 만들어 이메일로 100통 정도 보내야 할겁니다. 집주인 한테요. 그들이 면접을 보고 아마 운이 좋으면 2 집 정도 합격할 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돈을 더 들여서 업체를 통해 베를린에 들어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j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한국 사람들이고 여기와 조인한 독일 부동산 업체가 몇 군데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와이프 친구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이 j 업체를 알더라고요.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이민 관련
한국 업체 중 1위라고 하더랍니다.
사기는 아닌 것 같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때 계약한 투룸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고 빌딩 마이스터가 있고해서
렌트비가 제가 위에 언급한 금액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이 집에 들어오고 거주등록을 한 번에 해결 했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다 보니 서류 처리는 아주 깔끔하게 되더군요.
거주등록은 나중에 새로운 블로그 글로 쓰겠지만
가장 먼저 해야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되야 은행 계좌도 개설하고 취업도 되고 보험도 만들고 비자도 나오고 합니다.
가장 기본입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사람이 많아 집이 넉넉하지 않아요.
대도시는요.
베를린은 정말 사람이 많고 집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렌트 가격도 몇 년 새에 크게 올랐고 오르는 중입니다.
생활 물가가 싸서 다행이죠.
그리고 저처럼 모은 돈이 좀 되시면 j 업체 같은 곳을 통해 구하면
독일 첫 집을 구하는건 힘들지는 않습니다. 비쌀 뿐이죠.
비자 발급이 쉬운 터키인들,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 시리아 난민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등 정확하진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서 여기로 옵니다.
전통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많은데다 정부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엄청 많다 보니
원룸의 수가 충분하지 않고 이게 비싸지다 보니 큰 집을 쉐어해서 삽니다.
방마다 한 명 또는 두 명 들어가는 방식으로
한 집에 3명에서 5명 정도가 모여 삽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구하더군요.
10년 전에 정착한 사람들의 경우 500 유로에서 600 유로 정도로
투룸이나 더 큰 집을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한번 세입자가 들어와서 오래 살면 집주인은
일정 기간 동안 렌트비를 올릴 수 없고 올려도 리미트가 있습니다.
때문에 한 집에서 오래 산 경우 렌트비가 쌉니다.
하지만 요즘은 베를린의 경우 렌트비가 엄청나게 비싸졌는데요.
새로 지은 집이 많아져도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물량이 항상 부족 합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계속 바뀌는 경우 렌트비를 계속 올릴 수 있어
지금은 베를린 A 구역의 투 룸인 경우 관리비와 수도세, 가스비 포함 최소 800 유로는 내야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B 구역 경계까지 나가더라도 투룸에 최소 700 유로로 생각해야 하더군요.
더 싼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복지를 제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물이거나 위험한 지역이거나 벽에 페인트칠 안되어 있고 바닥 공사해야 하는 낡고 관리 안된 집입니다.
때문에 유학생이나 솔로이고 경력이 얼마 안된 경우
쉐어 하우스로 몰리게 됩니다. 그나마 싸거든요.
많은 월급생활자가 렌트비 때문에 경악을 하는데요.
솔로의 경우 세금이 40 퍼센트인데다가 쉐어 안하고 단독 원룸에 산다고 치면 초반 정착시기에는 월마다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 여기서 취업을 쥬니어 레벨로 해서 연봉이 적습니다. (영어가 안되어서..)
그리고 세금 그룹을 얼마 전에 바꾸었는데 두 달이 넘도록 적용이 안되네요.
세금에 대해선 나중에 쓰겠지만 더 내면 연말정산 때 돌려 받긴 하는데요.
전 그래도 매달 적게 내는 걸 선호합니다.
게다가 정착해야 되니 사야할 것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매달 남는 돈이 없습니다.
길게 보면 독일에선 회사에서 직원을 짜르기도 힘들고 해서
늙어서도 개발자로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 데만 돈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그 달은 적자 납니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이야 몇 년 내로 크게 오를거고
집이야 지금 집이 워낙 렌트비가 비싸서
더 싼 곳으로 옮기면 되니까요.
길게 보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아 참 제가 사는 집 렌트비가 왜 더 비싼지는 이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격이야 그렇다 치고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한국에서 여기서 살 집을 구하는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을 구하는 것 만큼 집 구하는게 어려울 겁니다.
저는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들어가기 위해서 이력서 편지를 만들어 이메일로 100통 정도 보내야 할겁니다. 집주인 한테요. 그들이 면접을 보고 아마 운이 좋으면 2 집 정도 합격할 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돈을 더 들여서 업체를 통해 베를린에 들어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j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한국 사람들이고 여기와 조인한 독일 부동산 업체가 몇 군데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와이프 친구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이 j 업체를 알더라고요.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이민 관련
한국 업체 중 1위라고 하더랍니다.
사기는 아닌 것 같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때 계약한 투룸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고 빌딩 마이스터가 있고해서
렌트비가 제가 위에 언급한 금액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이 집에 들어오고 거주등록을 한 번에 해결 했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다 보니 서류 처리는 아주 깔끔하게 되더군요.
거주등록은 나중에 새로운 블로그 글로 쓰겠지만
가장 먼저 해야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되야 은행 계좌도 개설하고 취업도 되고 보험도 만들고 비자도 나오고 합니다.
가장 기본입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사람이 많아 집이 넉넉하지 않아요.
대도시는요.
베를린은 정말 사람이 많고 집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렌트 가격도 몇 년 새에 크게 올랐고 오르는 중입니다.
생활 물가가 싸서 다행이죠.
그리고 저처럼 모은 돈이 좀 되시면 j 업체 같은 곳을 통해 구하면
독일 첫 집을 구하는건 힘들지는 않습니다. 비쌀 뿐이죠.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무 비자 입국 + 6개월 잡 서치 비자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비자에 대해서 쓸 것입니다.
집을 구하고 거주 등록을 하든, 잡을 구하든 가장 기본이 되는건
현재 내 비자가 합법이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권을 발급받기 매우 쉬운 편이며,
그 여권이 해외에서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무사통과 되는 편입니다. 이거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라면 택도 없는 무비자 3개월 거주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혜택을 받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무비자로 들어와서 집 구하고 거주 등록 하고 나면,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엔지니어를 위한 특별 취급 비자인
6개월 짜리 잡 서치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직종까지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라면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3개월 되기 전에 취업과 집 문제가 해결되어
바로 블루카드 비자로 넘어 갔습니다.
이런 건 운이 좋은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무비자 -> 잡서치 비자 -> 블루카드 비자 입니다.
독일 내에서 잡 서치 비자에 대한
관련 정보를 구글링 해보면 드물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약을 잡고 가는 것이 좋으며, 3개월 임박해서 하는 것 보단 2개월 지나고 슬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잡 서치 비자를 받으면 받은 날부터 6개월이기 때문에 물론 3개월 임박해서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게 도박을 하다가 불법체류하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속편하게 2개월 무비자 + 6개월 잡서치 비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위에는 3 + 6이라고 했지만 말이죠.
관련 링크
다음 링크는 블루 카드의 혜택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음 블로그 링크는 독일 잡서치 비자를 받는 정보입니다.
외국인청에 대해 좀 헛갈릴 수 있는데요.
블루카드 등 전문인력을 위한 건물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제 생각엔 일반 취업 비자 받는 곳과 잡서치 비자를 받는 곳은
구 건물일 겁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Friedrich-Krause-Ufer 24, 13353 Berlin
새벽에 줄 서서 받는 것 가능합니다. 예약 없이요.
하지만 블루카드 비자는 신 건물로 가야 합니다.
신 건물이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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