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행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번주에 다녀 왔거든요~
장모님이 오시고 첫 유럽 여행을 함께 다녔습니다.
다행히도 자리를 잡고 나서 오셔서 마음 편히 모시다가 한국으로 보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뿌듯했습니다.
베를린 오고 나서 거의 6개월만에 첫 여행을 다녀 왔군요.
첫 여행지는 프라하 체코 이었습니다.
물가는 베를린 보다 약간 싸고 관광지 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만 첫인상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기차 중앙역에 내리자마자 유로에서 체코 돈인
코루나로 환전을 했는데,
첫 환전소에서 엄청 손해를 봤습니다.
일단 처음 온 곳이고 밖에 환전소가 없을 수도 있어서
중앙역 내부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사람도 많이 서있고 인터넷으로 검색한 환율과 거의 차이 없어서
믿고 50유로를 환전을 했습니다.
처음에 돈을 받았을 때는 아직 코루나 개념이 없어서
뭔가 이상했지만 일단 영수증 받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온 뒤 점심식사 중에
환전된 액수가 뭔가 이상해서
체코어로 된 영수증을 번역해보니
환전수수료가 10유로 였습니다.
완전 도둑놈들이죠. 20퍼센트를 떼어간 겁니다.
이때 받은 돈이 1003 코루나였습니다.
더군다나 프라하는 제로 커미션 스토어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추천받은 환전소에서 환전하니
똑같은 50유로로 1300 코루나를 받았습니다.
많이 씁슬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참 좋았습니다.
야경도 좋았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과 다리가 보기 좋았습니다.
전통 빵도 먹었는데요. 저는 아이스크림이랑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였습니다.
같은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여서 환전 이슈는 없었습니다.
물가는 잠깐 지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베를린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야경은 프라하가 좋다고 하는데 비엔나도 괜찮았습니다.
할슈타트 때는 처음에 해가 뜨가 밝을 때는 매우 좋았는데요.
도착하고 1시간 정도 지나자 흐려지고 비가 왔습니다.
비가올 때 바람이 엄청 부는 구역이 있더라고요.
계속 날씨가 좋았으면 구경 잘했을 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모자르트 부심이 엄청났습니다.
그의 얼굴이 인쇄된 초컬릿이 브랜드로 팔리더군요 ㅎㅎ.
그와 관련된 관광명소만 4군데 였습니다.
비용 얘기를 하며 마무리해야 겠네요.
숙소 비용을 제외하면 이동 비용 및 즐기는 것 포함해서
한국에서 제주도 여행이랑 비슷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싸게 여행하기 위해 버스나 기차 등을
최대한 싸게 구한 것이 크게 작용 했습니다.
숙소는 조식 포함 하루 110 유로 좀 넘어 가는데요.
3명에서 묶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 가져오신 돈으로 여행을 다 하고 남았습니다.
비행기를 핀에어로 와이프가 미리 예매를 했는데요.
안그러셔도 되는데 돈을 엄청 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실텐데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한국에 남겨진 가족, 친척 그리고 친구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정착에 성공했음에도 돌아가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럽에 정착하시게 되면 매년 적어도 한번은
유럽 여행을 한국에서 오는 것과 비교해서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이민의 장점이겠죠? ㅎㅎ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2017년 9월 5일 화요일
독일에서 전입신고 하기
인터넷 검색을 했다면 알겠지만
요즘은 독일 시민 서비스 센터,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센터 에 가서 업무 처리를 하려면
테어민(예약) 을 온라인으로 잡고 가야 합니다.
새벽에 문 열 시간에 맞추어 테이민 없이 가면
문전박대 당한다는 글을 몇몇 게시판에서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테어민 없이 암멜둥(거주 등록)을 검색해 보면
의외로 몇몇 정보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온라인 예약 없이 거주 등록을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같이 간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311/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2017년 6월 까지는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만 알아 봤는데 여기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이건 전체 시민 서비스 센터 지도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그리고 이건 거주 등록 관련 정보 입니다.
크롬이 자동으로 번역해주면 이해는 갈 정도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보통은 온라인 예약을 하려면 한 두 달 뒤에나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사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지죠.
궂이 예약을 하고 가고자 한다면 매일 아침 9시 에서 10시 사이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계속해서 새로고침 하세요.
가끔 다른 사람이 예약했다가 취소해서 비는 시간이 보입니다.
이마저도 다른 사람이 기다리다 낚아 채기 때문에 게임을 하듯이 최대한 빨리 눌러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운이 좋다면 일주일 내로 예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서비스 센터는 제가 알기론 베를린 내에 주소가 있으면 어디든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또 중요한 것 한가지가
혹시 기독교나 천주교라 하더라도
여기에서 종료를 얘기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얘기할 경우 종교세라는 옵션 세금이 월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이거 취소하려면 지방 정부 청 종교 세금 관련된 오피스에 또 한번 들러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취소해도 3개월간 더 빼먹고 그때야 취소가 되죠.
또한 취소 수수료도 60 유로였나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각각 30유로 해서 60 유로 입니다.
도둑 넘들...
현재는 텍스 오피스에 들러서 취소 했는데 아직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3개월 아직 안되었죠 ㅠ.
종교세 금액도 제 경우 50 유로가 넘어가는 큰 돈이었습니다.
이 세금은 독일의 교회와 성당으로 분배됩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게 교회의 교파는 한인교회 장로회나 순복음 교회와는 다릅니다.
독일 연말 정산 때 얼마정도 돌려 받긴 하지만
한인 교회 특성상 직접 헌금을 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요즘은 독일 시민 서비스 센터,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센터 에 가서 업무 처리를 하려면
테어민(예약) 을 온라인으로 잡고 가야 합니다.
새벽에 문 열 시간에 맞추어 테이민 없이 가면
문전박대 당한다는 글을 몇몇 게시판에서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테어민 없이 암멜둥(거주 등록)을 검색해 보면
의외로 몇몇 정보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온라인 예약 없이 거주 등록을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같이 간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311/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2017년 6월 까지는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만 알아 봤는데 여기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이건 전체 시민 서비스 센터 지도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그리고 이건 거주 등록 관련 정보 입니다.
크롬이 자동으로 번역해주면 이해는 갈 정도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보통은 온라인 예약을 하려면 한 두 달 뒤에나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사철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지죠.
궂이 예약을 하고 가고자 한다면 매일 아침 9시 에서 10시 사이에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계속해서 새로고침 하세요.
가끔 다른 사람이 예약했다가 취소해서 비는 시간이 보입니다.
이마저도 다른 사람이 기다리다 낚아 채기 때문에 게임을 하듯이 최대한 빨리 눌러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운이 좋다면 일주일 내로 예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 서비스 센터는 제가 알기론 베를린 내에 주소가 있으면 어디든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또 중요한 것 한가지가
혹시 기독교나 천주교라 하더라도
여기에서 종료를 얘기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얘기할 경우 종교세라는 옵션 세금이 월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 나갑니다.
이거 취소하려면 지방 정부 청 종교 세금 관련된 오피스에 또 한번 들러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취소해도 3개월간 더 빼먹고 그때야 취소가 되죠.
또한 취소 수수료도 60 유로였나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각각 30유로 해서 60 유로 입니다.
도둑 넘들...
현재는 텍스 오피스에 들러서 취소 했는데 아직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3개월 아직 안되었죠 ㅠ.
종교세 금액도 제 경우 50 유로가 넘어가는 큰 돈이었습니다.
이 세금은 독일의 교회와 성당으로 분배됩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게 교회의 교파는 한인교회 장로회나 순복음 교회와는 다릅니다.
독일 연말 정산 때 얼마정도 돌려 받긴 하지만
한인 교회 특성상 직접 헌금을 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2017년 9월 1일 금요일
독일에서 집구하기와 렌트 비용 - 생각보다 어렵고 비싸다.
제가 있는 베를린은 현재 독일에서 렌트 할 집을 구하는게 제일 어려운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비자 발급이 쉬운 터키인들,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 시리아 난민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등 정확하진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서 여기로 옵니다.
전통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많은데다 정부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엄청 많다 보니
원룸의 수가 충분하지 않고 이게 비싸지다 보니 큰 집을 쉐어해서 삽니다.
방마다 한 명 또는 두 명 들어가는 방식으로
한 집에 3명에서 5명 정도가 모여 삽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구하더군요.
10년 전에 정착한 사람들의 경우 500 유로에서 600 유로 정도로
투룸이나 더 큰 집을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한번 세입자가 들어와서 오래 살면 집주인은
일정 기간 동안 렌트비를 올릴 수 없고 올려도 리미트가 있습니다.
때문에 한 집에서 오래 산 경우 렌트비가 쌉니다.
하지만 요즘은 베를린의 경우 렌트비가 엄청나게 비싸졌는데요.
새로 지은 집이 많아져도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물량이 항상 부족 합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계속 바뀌는 경우 렌트비를 계속 올릴 수 있어
지금은 베를린 A 구역의 투 룸인 경우 관리비와 수도세, 가스비 포함 최소 800 유로는 내야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B 구역 경계까지 나가더라도 투룸에 최소 700 유로로 생각해야 하더군요.
더 싼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복지를 제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물이거나 위험한 지역이거나 벽에 페인트칠 안되어 있고 바닥 공사해야 하는 낡고 관리 안된 집입니다.
때문에 유학생이나 솔로이고 경력이 얼마 안된 경우
쉐어 하우스로 몰리게 됩니다. 그나마 싸거든요.
많은 월급생활자가 렌트비 때문에 경악을 하는데요.
솔로의 경우 세금이 40 퍼센트인데다가 쉐어 안하고 단독 원룸에 산다고 치면 초반 정착시기에는 월마다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 여기서 취업을 쥬니어 레벨로 해서 연봉이 적습니다. (영어가 안되어서..)
그리고 세금 그룹을 얼마 전에 바꾸었는데 두 달이 넘도록 적용이 안되네요.
세금에 대해선 나중에 쓰겠지만 더 내면 연말정산 때 돌려 받긴 하는데요.
전 그래도 매달 적게 내는 걸 선호합니다.
게다가 정착해야 되니 사야할 것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매달 남는 돈이 없습니다.
길게 보면 독일에선 회사에서 직원을 짜르기도 힘들고 해서
늙어서도 개발자로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 데만 돈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그 달은 적자 납니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이야 몇 년 내로 크게 오를거고
집이야 지금 집이 워낙 렌트비가 비싸서
더 싼 곳으로 옮기면 되니까요.
길게 보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아 참 제가 사는 집 렌트비가 왜 더 비싼지는 이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격이야 그렇다 치고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한국에서 여기서 살 집을 구하는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을 구하는 것 만큼 집 구하는게 어려울 겁니다.
저는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들어가기 위해서 이력서 편지를 만들어 이메일로 100통 정도 보내야 할겁니다. 집주인 한테요. 그들이 면접을 보고 아마 운이 좋으면 2 집 정도 합격할 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돈을 더 들여서 업체를 통해 베를린에 들어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j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한국 사람들이고 여기와 조인한 독일 부동산 업체가 몇 군데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와이프 친구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이 j 업체를 알더라고요.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이민 관련
한국 업체 중 1위라고 하더랍니다.
사기는 아닌 것 같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때 계약한 투룸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고 빌딩 마이스터가 있고해서
렌트비가 제가 위에 언급한 금액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이 집에 들어오고 거주등록을 한 번에 해결 했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다 보니 서류 처리는 아주 깔끔하게 되더군요.
거주등록은 나중에 새로운 블로그 글로 쓰겠지만
가장 먼저 해야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되야 은행 계좌도 개설하고 취업도 되고 보험도 만들고 비자도 나오고 합니다.
가장 기본입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사람이 많아 집이 넉넉하지 않아요.
대도시는요.
베를린은 정말 사람이 많고 집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렌트 가격도 몇 년 새에 크게 올랐고 오르는 중입니다.
생활 물가가 싸서 다행이죠.
그리고 저처럼 모은 돈이 좀 되시면 j 업체 같은 곳을 통해 구하면
독일 첫 집을 구하는건 힘들지는 않습니다. 비쌀 뿐이죠.
비자 발급이 쉬운 터키인들,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 시리아 난민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등 정확하진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서 여기로 옵니다.
전통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많은데다 정부 지원으로 스타트업이 엄청 많다 보니
원룸의 수가 충분하지 않고 이게 비싸지다 보니 큰 집을 쉐어해서 삽니다.
방마다 한 명 또는 두 명 들어가는 방식으로
한 집에 3명에서 5명 정도가 모여 삽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구하더군요.
10년 전에 정착한 사람들의 경우 500 유로에서 600 유로 정도로
투룸이나 더 큰 집을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한번 세입자가 들어와서 오래 살면 집주인은
일정 기간 동안 렌트비를 올릴 수 없고 올려도 리미트가 있습니다.
때문에 한 집에서 오래 산 경우 렌트비가 쌉니다.
하지만 요즘은 베를린의 경우 렌트비가 엄청나게 비싸졌는데요.
새로 지은 집이 많아져도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물량이 항상 부족 합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계속 바뀌는 경우 렌트비를 계속 올릴 수 있어
지금은 베를린 A 구역의 투 룸인 경우 관리비와 수도세, 가스비 포함 최소 800 유로는 내야 제대로 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B 구역 경계까지 나가더라도 투룸에 최소 700 유로로 생각해야 하더군요.
더 싼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복지를 제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물이거나 위험한 지역이거나 벽에 페인트칠 안되어 있고 바닥 공사해야 하는 낡고 관리 안된 집입니다.
때문에 유학생이나 솔로이고 경력이 얼마 안된 경우
쉐어 하우스로 몰리게 됩니다. 그나마 싸거든요.
많은 월급생활자가 렌트비 때문에 경악을 하는데요.
솔로의 경우 세금이 40 퍼센트인데다가 쉐어 안하고 단독 원룸에 산다고 치면 초반 정착시기에는 월마다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 여기서 취업을 쥬니어 레벨로 해서 연봉이 적습니다. (영어가 안되어서..)
그리고 세금 그룹을 얼마 전에 바꾸었는데 두 달이 넘도록 적용이 안되네요.
세금에 대해선 나중에 쓰겠지만 더 내면 연말정산 때 돌려 받긴 하는데요.
전 그래도 매달 적게 내는 걸 선호합니다.
게다가 정착해야 되니 사야할 것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매달 남는 돈이 없습니다.
길게 보면 독일에선 회사에서 직원을 짜르기도 힘들고 해서
늙어서도 개발자로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 데만 돈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그 달은 적자 납니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이야 몇 년 내로 크게 오를거고
집이야 지금 집이 워낙 렌트비가 비싸서
더 싼 곳으로 옮기면 되니까요.
길게 보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아 참 제가 사는 집 렌트비가 왜 더 비싼지는 이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격이야 그렇다 치고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한국에서 여기서 살 집을 구하는건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을 구하는 것 만큼 집 구하는게 어려울 겁니다.
저는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들어가기 위해서 이력서 편지를 만들어 이메일로 100통 정도 보내야 할겁니다. 집주인 한테요. 그들이 면접을 보고 아마 운이 좋으면 2 집 정도 합격할 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돈을 더 들여서 업체를 통해 베를린에 들어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j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한국 사람들이고 여기와 조인한 독일 부동산 업체가 몇 군데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와이프 친구가 베를린에서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이 j 업체를 알더라고요.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이민 관련
한국 업체 중 1위라고 하더랍니다.
사기는 아닌 것 같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때 계약한 투룸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이고 빌딩 마이스터가 있고해서
렌트비가 제가 위에 언급한 금액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이 집에 들어오고 거주등록을 한 번에 해결 했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다 보니 서류 처리는 아주 깔끔하게 되더군요.
거주등록은 나중에 새로운 블로그 글로 쓰겠지만
가장 먼저 해야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되야 은행 계좌도 개설하고 취업도 되고 보험도 만들고 비자도 나오고 합니다.
가장 기본입니다.
결론을 얘기하자면, 사람이 많아 집이 넉넉하지 않아요.
대도시는요.
베를린은 정말 사람이 많고 집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렌트 가격도 몇 년 새에 크게 올랐고 오르는 중입니다.
생활 물가가 싸서 다행이죠.
그리고 저처럼 모은 돈이 좀 되시면 j 업체 같은 곳을 통해 구하면
독일 첫 집을 구하는건 힘들지는 않습니다. 비쌀 뿐이죠.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무 비자 입국 + 6개월 잡 서치 비자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비자에 대해서 쓸 것입니다.
집을 구하고 거주 등록을 하든, 잡을 구하든 가장 기본이 되는건
현재 내 비자가 합법이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권을 발급받기 매우 쉬운 편이며,
그 여권이 해외에서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무사통과 되는 편입니다. 이거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라면 택도 없는 무비자 3개월 거주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혜택을 받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무비자로 들어와서 집 구하고 거주 등록 하고 나면,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엔지니어를 위한 특별 취급 비자인
6개월 짜리 잡 서치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직종까지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라면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3개월 되기 전에 취업과 집 문제가 해결되어
바로 블루카드 비자로 넘어 갔습니다.
이런 건 운이 좋은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무비자 -> 잡서치 비자 -> 블루카드 비자 입니다.
독일 내에서 잡 서치 비자에 대한
관련 정보를 구글링 해보면 드물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약을 잡고 가는 것이 좋으며, 3개월 임박해서 하는 것 보단 2개월 지나고 슬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잡 서치 비자를 받으면 받은 날부터 6개월이기 때문에 물론 3개월 임박해서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게 도박을 하다가 불법체류하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속편하게 2개월 무비자 + 6개월 잡서치 비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위에는 3 + 6이라고 했지만 말이죠.
관련 링크
다음 링크는 블루 카드의 혜택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음 블로그 링크는 독일 잡서치 비자를 받는 정보입니다.
외국인청에 대해 좀 헛갈릴 수 있는데요.
블루카드 등 전문인력을 위한 건물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제 생각엔 일반 취업 비자 받는 곳과 잡서치 비자를 받는 곳은
구 건물일 겁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Friedrich-Krause-Ufer 24, 13353 Berlin
새벽에 줄 서서 받는 것 가능합니다. 예약 없이요.
하지만 블루카드 비자는 신 건물로 가야 합니다.
신 건물이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입니다.
2017년 8월 4일 금요일
쉬어가는 페이지, 블로그에 대한 쓸데없고 감성적인 정리.
시간이 나면 종종 제가 쓴 블로그들을 보면서
너무 강한 표현이나 잘못된 정보들을 고치고 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한다는 식의 자기 개발 서적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요.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30대 중반에 와서는 귀찮은 것은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제 지난 블로그 글을 보니,
오히려 그런 식으로 블로그를 써 놓아서 참 놀라웠습니다.
많은 부분을 고쳤고 또 앞으로도 고쳐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해외 나와서 살며 일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보니 제 생각에 정말
필요한 부분은 강하게 어필하고자
며칠 전이나 몇주 전의 제가 그렇게 작성한 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써 놓은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였습니다.
아무래도 해외로 나가게 된 계기가 지금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며 살고 싶다는
욕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저도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 맘으로 제가 경험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였는데,
지금은 의무감에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처음처럼 신나서 써야 하는데 말이죠.
아마도 이런 고민들을 뒤로하고 조만간 반쯤 완성된 블로그가
여러 사람들 앞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여러 프로그래밍 사이트나 페이스북 그룹에
링크를 할 예정이거든요.
지금도 검색으로 간혹 몇 명이 들어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초반이라 검색에 안걸리는 듯 합니다.
해외로 나오는걸 생각만 했거나
준비중인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람될 겁니다 ^^.
ps, 혹시 내용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한 답변을 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축약한 부분이 꽤 됩니다.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을 겁니다.
너무 강한 표현이나 잘못된 정보들을 고치고 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꼭 해야만 한다는 식의 자기 개발 서적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요.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30대 중반에 와서는 귀찮은 것은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제 지난 블로그 글을 보니,
오히려 그런 식으로 블로그를 써 놓아서 참 놀라웠습니다.
많은 부분을 고쳤고 또 앞으로도 고쳐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해외 나와서 살며 일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보니 제 생각에 정말
필요한 부분은 강하게 어필하고자
며칠 전이나 몇주 전의 제가 그렇게 작성한 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써 놓은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였습니다.
아무래도 해외로 나가게 된 계기가 지금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하며 살고 싶다는
욕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저도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 맘으로 제가 경험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였는데,
지금은 의무감에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처음처럼 신나서 써야 하는데 말이죠.
아마도 이런 고민들을 뒤로하고 조만간 반쯤 완성된 블로그가
여러 사람들 앞에 공개될 것 같습니다.
여러 프로그래밍 사이트나 페이스북 그룹에
링크를 할 예정이거든요.
지금도 검색으로 간혹 몇 명이 들어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초반이라 검색에 안걸리는 듯 합니다.
해외로 나오는걸 생각만 했거나
준비중인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람될 겁니다 ^^.
ps, 혹시 내용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한 답변을 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축약한 부분이 꽤 됩니다.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을 겁니다.
2017년 8월 1일 화요일
해외 취업 코딩테스트 Meet Up
여기와서 보니 해외에서는 특정 목적으로 시간을 내서 만나는 것을 meet up 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조만간 English Meet Up 을 나갈 생각입니다. 영어 회화에서 말하기가 제일 안되어서요. 나가서 떠들 생각입니다. 연습 해야지요.
한국에 있을 때를 돌아보니 출국하기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 6개월 정도 4 명에서 해외 취업 코딩 테스트 Meet Up 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Ncsoft 에 다니시는 분과 둘이서 하다가 나중에 4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 4명 모두 해외 취업에 성공해서 두 명은 북미에 있고 저를 포함 두 명은 유럽에 있네요. 이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이겠죠?
다들 경력, 경험, 실력이 되시는데다가 회사도 다들 좋은 곳에 다니시는 분들이었죠. 그래서 제가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 코딩테스트 문제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구글이나 아마존 코딩 테스트를 가져오기도 하고 직접 시험 본 문제를 가져 오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위키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문제와 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지금도 해커랭크를 기반으로 할텐데요. 다같이 유료 모임공간에 모여서 3명에서 같이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영어로 된 문제를 해석하고 코딩을 하는 거 보다 훨씬 핵심 답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합격을 했었습니다. 물론 영어가 안되어서 전화 면접에서 떨어졌죠 ㅠ..
주기적으로 매주 한 번 점심 시간에 모였습니다. 이게 동기 부여도 되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해외로 나가실 생각이시면 꼭 한번 모임에 참석해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어디에서 모임을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들어오는 온라인 게시판에 본인이 직접 모집을 해서 시작해 보세요. 저도 이렇게 시작 했습니다. 판교에서 모이면 딱이겠네요~.
오늘은 내용이 좀 짧네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를 돌아보니 출국하기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 6개월 정도 4 명에서 해외 취업 코딩 테스트 Meet Up 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Ncsoft 에 다니시는 분과 둘이서 하다가 나중에 4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그 4명 모두 해외 취업에 성공해서 두 명은 북미에 있고 저를 포함 두 명은 유럽에 있네요. 이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이겠죠?
다들 경력, 경험, 실력이 되시는데다가 회사도 다들 좋은 곳에 다니시는 분들이었죠. 그래서 제가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 코딩테스트 문제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구글이나 아마존 코딩 테스트를 가져오기도 하고 직접 시험 본 문제를 가져 오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위키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문제와 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지금도 해커랭크를 기반으로 할텐데요. 다같이 유료 모임공간에 모여서 3명에서 같이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영어로 된 문제를 해석하고 코딩을 하는 거 보다 훨씬 핵심 답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합격을 했었습니다. 물론 영어가 안되어서 전화 면접에서 떨어졌죠 ㅠ..
주기적으로 매주 한 번 점심 시간에 모였습니다. 이게 동기 부여도 되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해외로 나가실 생각이시면 꼭 한번 모임에 참석해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어디에서 모임을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들어오는 온라인 게시판에 본인이 직접 모집을 해서 시작해 보세요. 저도 이렇게 시작 했습니다. 판교에서 모이면 딱이겠네요~.
오늘은 내용이 좀 짧네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영어 연수는 선택이지만 나는 매우 도움을 얻었다
저는 전에도 언급했지만 IELTS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필리핀 단기 스파르타 코스 였습니다.
당연히 아이엘츠 코스이죠.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필리핀 어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한 뒤
그만두고 한달 반 후에 필리핀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필리핀에서 스파르타 코스라고 해봐야 별거 아니겠지
나는 한국인 이라고.. 라며 우습게 생각 했지만 그 어학원 사장이 한국인 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스파르타 코스 였고 저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월 ~ 목 오전 7시에 일어나 8시 부터 수업 시작,
점심 시간 한시간,
저녁식사 전까지 수업,
저녁 먹고 자습 시간 밤 9시 30분 까지 입니다.
각 수업은 50분 이고 중간에 휴식시간 십분 입니다.
금요일은 약간 빨리 끝납니다. 하지만 한 달 중 한 주만 일찍 끝나는 겁니다.
나머지 3 주는 시험을 봅니다. ESL반은 제외입니다. 이 반은 한달에 한 번만 봅니다.
주말은 쉬지만 금요일에 주말 과제를 내줍니다.
빨리 못하는 사람은 주말의 대부분을 과제하느라 보내야 합니다.
스파르타 반을 제외한 나머지 반은 평일에 나갈 수 있습니다.
즉, 아이엘츠 스파르타 반은 평일에 못나갑니다. 어차피 시간도 없습니다.
매일 과제가 있고 밤 12시 내에 끝내면 정상적인 속도입니다.
영어만 그것도 하루의 절반은 필리피노와 1:1 맞춤형 영어 수업을 하다 보니 영어가 안 늘수가 없습니다. 나머지 반은 그룹 수업 입니다.
그냥 모든 수업에 참여하며 견디기만 해도 실력은 급상승 합니다.
여기까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국내 유학원과 상담하면 알 수 있는 정보고요.
지금부턴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 입니다.
만약 독일이나 유로존, 미국으로 가고자 하면 아이엘츠 점수는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ESL (영어 회화 반) 에 들어가면 3달 동안 실력이 그렇게 늘진 않습니다.
저 어학원에 아이엘츠, 토플, 토익, 비즈니스, ESL 순으로 스파르타 난이도가 다릅니다. 제 주관적인 힘든 순입니다. 그러나 아이엘츠가 가장 힘들다는것과 ESL이 제일 쉽다는 건 팩트입니다. 즉, ESL 반과 아이엘츠 반의 과제와 공부 강도는 갭이 가장 큽니다.
학원에서도 아이엘츠가 주된 목표이자 돈벌이기 때문에 가장 잘하는 능력있는 선생들이 배치되게 됩니다. 하지만 ESL반은 신입 선생들이 주로 들어갑니다. 물론 ESL에만 원어민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룹 수업이라 그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선생들의 마인드도 다릅니다. 아이엘츠 반인 경우에 학생이 목표 점수를 얻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가르칩니다. 하지만 ESL반의 경우 선생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그냥 대화하며 노는 분위기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어학원엔 미안한 얘기지만 아이엘츠가 필요 없는 국가가 목표라고 하더라도 아이엘츠 반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가 6.0 이치밴드라고 하면 정말 모든 과목에서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칠 겁니다.
저는 스파르타를 잘 견디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시 3개월 아이엘츠 스파르타 코스를 등록하라고 하면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모르고 시작은 하겠지만 이미 알았으니... 정말 못하겠네요 ^^ 하지만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네 과목을 정말로 골고루 열심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선생들과 영어로 토론하면서 말이죠.
또 중요한 것이 가기 전에 문법은 완성하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필리핀에서 문법하느라 고생하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어는 알면 좋으나 가기 한달 전부터만 조금씩 하고 가서도 꾸준하게 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문법입니다.
만약 문법 위주로 단어까지 덤으로 하고 가서 3개월 아이엘츠 스파르타 견디시면 제 주관적인 판단으론 이민 갈 국가 현지에서 누구든지 영어 면접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원 비용 얘기는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이민을 준비하는 엔지니어 라면 경력도 꽤 있을 것이고 모아놓은 돈이 좀 될 겁니다. 그거에 비하면 적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미국 닭공장에 3000만원에 저랑 제 와이프 동시에 들어가서 1년 뒤 영주권 얻는 것도 상담해 봤는데요. 이것에 비해서도 싼 편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저는 저랑 와이프가 같이 갔고 세부에 있는 학원이고 기숙사는 가족방을 단독으로 사용 했습니다. 어학원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필리핀이 싼 편이라 비행기 티켓 가격 포함 1인이 어학원 3개월 등록한 가격만큼 나왔습니다. 그러니 유학원에 알아보시면 두 명일 경우 그 비용이 한 명 가격의 총 3배가 다녀오는데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정보로는
어학원에서는 삼시 세끼 다 나오고, 빨래도 해주고, 방청소도 해주고 침대도 갈아줍니다. 정말 공부만 하면 되는 시스템 이므로 와이프가 너무 좋아라 했습니다. 집안일 안해도 되니까요.
맥주는 산미구엘이 시리즈별로 있는데요. 가격이 정말 쌉니다. 30페소 좀 넘을 겁니다. 편의점 가격 입니다. 그리고 햄버거 두 개를 15 페소라는 정말 싼 가격에 판매하는 노란 간판 햄버거 집도 있습니다. 물은 80리터 단위로 패트병에 든거 사서 마셨습니다. 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 종종 있어요.
글을 정리하고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이 블로그는 객관적인 정보만 남기려고 해서 제 생각은 거의 안남기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건 남겨야 겠네요...그렇게 고생하고 나서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 납니다. 한 번쯤은 다녀올 만 합니다. 마치 군대 같네요 ㅋㅋ.
그래서 선택한 것이 필리핀 단기 스파르타 코스 였습니다.
당연히 아이엘츠 코스이죠.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필리핀 어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한 뒤
그만두고 한달 반 후에 필리핀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필리핀에서 스파르타 코스라고 해봐야 별거 아니겠지
나는 한국인 이라고.. 라며 우습게 생각 했지만 그 어학원 사장이 한국인 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스파르타 코스 였고 저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월 ~ 목 오전 7시에 일어나 8시 부터 수업 시작,
점심 시간 한시간,
저녁식사 전까지 수업,
저녁 먹고 자습 시간 밤 9시 30분 까지 입니다.
각 수업은 50분 이고 중간에 휴식시간 십분 입니다.
금요일은 약간 빨리 끝납니다. 하지만 한 달 중 한 주만 일찍 끝나는 겁니다.
나머지 3 주는 시험을 봅니다. ESL반은 제외입니다. 이 반은 한달에 한 번만 봅니다.
주말은 쉬지만 금요일에 주말 과제를 내줍니다.
빨리 못하는 사람은 주말의 대부분을 과제하느라 보내야 합니다.
스파르타 반을 제외한 나머지 반은 평일에 나갈 수 있습니다.
즉, 아이엘츠 스파르타 반은 평일에 못나갑니다. 어차피 시간도 없습니다.
매일 과제가 있고 밤 12시 내에 끝내면 정상적인 속도입니다.
영어만 그것도 하루의 절반은 필리피노와 1:1 맞춤형 영어 수업을 하다 보니 영어가 안 늘수가 없습니다. 나머지 반은 그룹 수업 입니다.
그냥 모든 수업에 참여하며 견디기만 해도 실력은 급상승 합니다.
여기까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국내 유학원과 상담하면 알 수 있는 정보고요.
지금부턴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 입니다.
만약 독일이나 유로존, 미국으로 가고자 하면 아이엘츠 점수는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ESL (영어 회화 반) 에 들어가면 3달 동안 실력이 그렇게 늘진 않습니다.
저 어학원에 아이엘츠, 토플, 토익, 비즈니스, ESL 순으로 스파르타 난이도가 다릅니다. 제 주관적인 힘든 순입니다. 그러나 아이엘츠가 가장 힘들다는것과 ESL이 제일 쉽다는 건 팩트입니다. 즉, ESL 반과 아이엘츠 반의 과제와 공부 강도는 갭이 가장 큽니다.
학원에서도 아이엘츠가 주된 목표이자 돈벌이기 때문에 가장 잘하는 능력있는 선생들이 배치되게 됩니다. 하지만 ESL반은 신입 선생들이 주로 들어갑니다. 물론 ESL에만 원어민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룹 수업이라 그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선생들의 마인드도 다릅니다. 아이엘츠 반인 경우에 학생이 목표 점수를 얻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가르칩니다. 하지만 ESL반의 경우 선생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그냥 대화하며 노는 분위기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어학원엔 미안한 얘기지만 아이엘츠가 필요 없는 국가가 목표라고 하더라도 아이엘츠 반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가 6.0 이치밴드라고 하면 정말 모든 과목에서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칠 겁니다.
저는 스파르타를 잘 견디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시 3개월 아이엘츠 스파르타 코스를 등록하라고 하면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모르고 시작은 하겠지만 이미 알았으니... 정말 못하겠네요 ^^ 하지만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네 과목을 정말로 골고루 열심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선생들과 영어로 토론하면서 말이죠.
또 중요한 것이 가기 전에 문법은 완성하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필리핀에서 문법하느라 고생하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어는 알면 좋으나 가기 한달 전부터만 조금씩 하고 가서도 꾸준하게 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문법입니다.
만약 문법 위주로 단어까지 덤으로 하고 가서 3개월 아이엘츠 스파르타 견디시면 제 주관적인 판단으론 이민 갈 국가 현지에서 누구든지 영어 면접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원 비용 얘기는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이민을 준비하는 엔지니어 라면 경력도 꽤 있을 것이고 모아놓은 돈이 좀 될 겁니다. 그거에 비하면 적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미국 닭공장에 3000만원에 저랑 제 와이프 동시에 들어가서 1년 뒤 영주권 얻는 것도 상담해 봤는데요. 이것에 비해서도 싼 편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저는 저랑 와이프가 같이 갔고 세부에 있는 학원이고 기숙사는 가족방을 단독으로 사용 했습니다. 어학원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필리핀이 싼 편이라 비행기 티켓 가격 포함 1인이 어학원 3개월 등록한 가격만큼 나왔습니다. 그러니 유학원에 알아보시면 두 명일 경우 그 비용이 한 명 가격의 총 3배가 다녀오는데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정보로는
어학원에서는 삼시 세끼 다 나오고, 빨래도 해주고, 방청소도 해주고 침대도 갈아줍니다. 정말 공부만 하면 되는 시스템 이므로 와이프가 너무 좋아라 했습니다. 집안일 안해도 되니까요.
맥주는 산미구엘이 시리즈별로 있는데요. 가격이 정말 쌉니다. 30페소 좀 넘을 겁니다. 편의점 가격 입니다. 그리고 햄버거 두 개를 15 페소라는 정말 싼 가격에 판매하는 노란 간판 햄버거 집도 있습니다. 물은 80리터 단위로 패트병에 든거 사서 마셨습니다. 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 종종 있어요.
글을 정리하고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이 블로그는 객관적인 정보만 남기려고 해서 제 생각은 거의 안남기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건 남겨야 겠네요...그렇게 고생하고 나서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 납니다. 한 번쯤은 다녀올 만 합니다. 마치 군대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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