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비자에 대해서 쓸 것입니다.
집을 구하고 거주 등록을 하든, 잡을 구하든 가장 기본이 되는건
현재 내 비자가 합법이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권을 발급받기 매우 쉬운 편이며,
그 여권이 해외에서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무사통과 되는 편입니다. 이거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라면 택도 없는 무비자 3개월 거주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혜택을 받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무비자로 들어와서 집 구하고 거주 등록 하고 나면,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엔지니어를 위한 특별 취급 비자인
6개월 짜리 잡 서치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직종까지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라면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현지 취업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이 3 + 6개월 코스를 선택합니다. 맨땅에 해딩이 이 방식이거든요. 솔직히 9개월 구직하면 영어 좀만 하시면 왠만해선 다 취업 하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3개월 되기 전에 취업과 집 문제가 해결되어
바로 블루카드 비자로 넘어 갔습니다.
이런 건 운이 좋은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무비자 -> 잡서치 비자 -> 블루카드 비자 입니다.
독일 내에서 잡 서치 비자에 대한
관련 정보를 구글링 해보면 드물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약을 잡고 가는 것이 좋으며, 3개월 임박해서 하는 것 보단 2개월 지나고 슬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잡 서치 비자를 받으면 받은 날부터 6개월이기 때문에 물론 3개월 임박해서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게 도박을 하다가 불법체류하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속편하게 2개월 무비자 + 6개월 잡서치 비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위에는 3 + 6이라고 했지만 말이죠.
관련 링크
다음 링크는 블루 카드의 혜택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음 블로그 링크는 독일 잡서치 비자를 받는 정보입니다.
외국인청에 대해 좀 헛갈릴 수 있는데요.
블루카드 등 전문인력을 위한 건물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제 생각엔 일반 취업 비자 받는 곳과 잡서치 비자를 받는 곳은
구 건물일 겁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Friedrich-Krause-Ufer 24, 13353 Berlin
새벽에 줄 서서 받는 것 가능합니다. 예약 없이요.
하지만 블루카드 비자는 신 건물로 가야 합니다.
신 건물이 Keplerstraße 2, 10589 Berli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