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간 정치적인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아 물론 독일의 정치에 대한 겁니다.
해당 링크부터 보시죠~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278
기민당 연합은 메르켈이 소속된 정당이고 사민당은
마르틴 슐츠가 있는 제 1 야당 입니다.
최근 극우 바람 때문에 Afd 가 약진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저 두 정당이 상위권이죠.
저 두 당의 의견 차이는 난민문제에서 납니다.
그리고 두 당 모두 전문인력 유치에는 같은 의견입니다.
난민 문제는 제 입장에선 어렵고 전문인력 부분에만 중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IT 업계 인력은 많이 모자르다고 합니다.
기존의 블루카드 제도도 독일의 입장에선 획기적이고 제한을 엄청 많이 없앤 정책인데
여기서 더 풀어질 가능성도 있나 봅니다.
위 링크에 있는 정보에 의하면 5만 5천명의 IT 전문 인력이
독일 전체에서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더 많은 한국 개발자들이나 디자이너 분들이 여기 베를린이나 타 독일 도시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최근 52 시간 제도로 의해 야근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힘든 사회 생활이라든가 변질된 권위주의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더 개발자들이 부족해져야 IT 업계에서 개발자의 대한
대우가 달라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더 좋은 소식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이직 도전 결과
계속 미루다간 또 한 달이 지날 거 같아서
오늘 또 이렇게 씁니다.
결과적으로 5개의 파이널 인터뷰를
모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회사가 다른 곳에 팔려서
큰 회사로 자연스럽게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연봉도 꽤나 많이 올랐고요.
다행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 회사로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블로그에도 언급했지만
한국인 개발자가 영어권에 있던 사람이 아니면
결국 영어를 학습해서 와야 하는데
지금 베를린 현지 상황을 보건데
취직이 거의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거의 매일 영어를 공부했고
외국인들과 계속 의사소통을 일년 사개월간 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코딩 테스트를 통과했고 파이널 인터뷰들 이었고
제 생각엔 아깝게 떨어졌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만
떨어진건 떨어진거니까요.
제가 처음 시도했던 1년 반 전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면 합격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fluency 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번 이직 시도에서 제일 많이 지적받은 부분이죠.
물론 한국 현지에서 취직해서 오시는 능력자분들이
최근에도 있었습니다.
베를린에 한국인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어서
그런 분들이 최근에도 합류하셨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들이죠 ㅎㅎ.
제가 나중에 이직 시장이 다시 바뀐게 느껴지면
다시 블로그에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까다롭게 뽑는게
아무래도 스타트업들이 배가 불러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개발자들이 최근에 유입이 되었고
그 결과 사람 뽑는게 매우 까다로워 진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배짱 튀기다간 상황은 다시 역전 될 것입니다.
개발자는 어느 나라 어느 곳이나 항상 부족하거든요.
참고로 다른 지역 특히 소도시는 개발자가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만간 다른 주제로 다시 새로운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 10월 31일 업데이트 입니다.
제가 그동안 봐 왔던 인터뷰에 대해 다시 개인적으로 리뷰를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위에 적은 블로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업데이트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서 Fluency 지적은 제가 지원한 position의 level 에
비해 낮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 몇 분이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다시 돌이켜보니, 저는 중급 이상의 포지션에만 지원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의 fluency 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여기 오셔서 지원하실 분들은 Junior 에서 보통 시작 하시는데 그 정도는 fluency를 많이 따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의사 소통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여기 현지 오셔서 바로 취업 준비 하시는 분들이 취업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시야가 넓지 못해서 잘못된 결론을 낸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또 이렇게 씁니다.
결과적으로 5개의 파이널 인터뷰를
모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회사가 다른 곳에 팔려서
큰 회사로 자연스럽게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연봉도 꽤나 많이 올랐고요.
다행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 회사로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블로그에도 언급했지만
한국인 개발자가 영어권에 있던 사람이 아니면
결국 영어를 학습해서 와야 하는데
지금 베를린 현지 상황을 보건데
취직이 거의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거의 매일 영어를 공부했고
외국인들과 계속 의사소통을 일년 사개월간 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코딩 테스트를 통과했고 파이널 인터뷰들 이었고
제 생각엔 아깝게 떨어졌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만
떨어진건 떨어진거니까요.
제가 처음 시도했던 1년 반 전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면 합격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fluency 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번 이직 시도에서 제일 많이 지적받은 부분이죠.
물론 한국 현지에서 취직해서 오시는 능력자분들이
최근에도 있었습니다.
베를린에 한국인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어서
그런 분들이 최근에도 합류하셨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들이죠 ㅎㅎ.
제가 나중에 이직 시장이 다시 바뀐게 느껴지면
다시 블로그에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까다롭게 뽑는게
아무래도 스타트업들이 배가 불러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개발자들이 최근에 유입이 되었고
그 결과 사람 뽑는게 매우 까다로워 진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배짱 튀기다간 상황은 다시 역전 될 것입니다.
개발자는 어느 나라 어느 곳이나 항상 부족하거든요.
참고로 다른 지역 특히 소도시는 개발자가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만간 다른 주제로 다시 새로운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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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 업데이트 입니다.
제가 그동안 봐 왔던 인터뷰에 대해 다시 개인적으로 리뷰를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위에 적은 블로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업데이트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서 Fluency 지적은 제가 지원한 position의 level 에
비해 낮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 몇 분이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다시 돌이켜보니, 저는 중급 이상의 포지션에만 지원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의 fluency 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여기 오셔서 지원하실 분들은 Junior 에서 보통 시작 하시는데 그 정도는 fluency를 많이 따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의사 소통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여기 현지 오셔서 바로 취업 준비 하시는 분들이 취업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시야가 넓지 못해서 잘못된 결론을 낸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베를린 경력 1년 반 뒤에 다시 도전하는 이직
한달간 블로그를 못썼군요.
요즘 정말 바쁩니다.
회사는 널널한데요. 제가 이직을 준비중이죠.
최근 몇 달 동안 파이널 인터뷰 까지 3번을 갔는데요.
꼭 그 파이널에서 떨어지더라고요.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영어 인거 같습니다.
방문했던 세 군데의 공통점이
1. 인터네셔널 하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백인
2. 50명 이상의 중견 기업들
파이널에서 3번 떨어지니
맨탈에 금이 가죠 ㅎㅎ.
지금은 코딩 테스트 두 개를 끝냈는데
하나는 통과 후 파이널 인터뷰 대기중
하나는 아직 심사 중입니다.
이 두 개를 떨어지고 나면
그냥 현재 회사에 더 머물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 짜리 코딩 테스트 두 개를 보고 났더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다만 제가 처음 구직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처음: 200 군데 지원 -> 이력서 통과 30 군데 -> 코딩 테스트 10개 내외 -> 파이널 인터뷰 3개
지금: 베를린에서 경력이 1년 5개월 있음.
최근 4개월 기준
40군데 지원 -> 이력서 통과 15 군데 -> 코딩 테스트 6개 -> 파이널 인터뷰 4개(1개 심사중, 포함 5개)
확실히 처음과 비교해선 훨씬 쉬워 졌습니다.
베를린 현지의 경력이 생기고
영어는 당연히 많이 늘었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전에 제가 지원했던 1년 반 전에 비해
더 까다로워 진거 같습니다.
처음 이직을 생각 했을 때
지금보다도 더 쉬울거라 판단했었는데,
아무래도 일시적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개발자가 오는 바람에
개발자 자원이 충분한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유인 즉슨,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백엔드 개발자를 뽑았는데
그렇게 없던 지원자가
10명이 넘는 사태가 발생 하더군요.
근데 연봉이 짜다 보니 다 다른데 갔습니다.
결국 한 명 뒤늦게 뽑았죠.
혹시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잠깐 뒤로 미루셔도 좋습니다 ㅎㅎ.
남은 두 개의 인터뷰가 결정되는 대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바쁩니다.
회사는 널널한데요. 제가 이직을 준비중이죠.
최근 몇 달 동안 파이널 인터뷰 까지 3번을 갔는데요.
꼭 그 파이널에서 떨어지더라고요.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영어 인거 같습니다.
방문했던 세 군데의 공통점이
1. 인터네셔널 하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백인
2. 50명 이상의 중견 기업들
파이널에서 3번 떨어지니
맨탈에 금이 가죠 ㅎㅎ.
지금은 코딩 테스트 두 개를 끝냈는데
하나는 통과 후 파이널 인터뷰 대기중
하나는 아직 심사 중입니다.
이 두 개를 떨어지고 나면
그냥 현재 회사에 더 머물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 짜리 코딩 테스트 두 개를 보고 났더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다만 제가 처음 구직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처음: 200 군데 지원 -> 이력서 통과 30 군데 -> 코딩 테스트 10개 내외 -> 파이널 인터뷰 3개
지금: 베를린에서 경력이 1년 5개월 있음.
최근 4개월 기준
40군데 지원 -> 이력서 통과 15 군데 -> 코딩 테스트 6개 -> 파이널 인터뷰 4개(1개 심사중, 포함 5개)
확실히 처음과 비교해선 훨씬 쉬워 졌습니다.
베를린 현지의 경력이 생기고
영어는 당연히 많이 늘었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전에 제가 지원했던 1년 반 전에 비해
더 까다로워 진거 같습니다.
처음 이직을 생각 했을 때
지금보다도 더 쉬울거라 판단했었는데,
아무래도 일시적이지만 세계 각국에서 개발자가 오는 바람에
개발자 자원이 충분한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유인 즉슨,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백엔드 개발자를 뽑았는데
그렇게 없던 지원자가
10명이 넘는 사태가 발생 하더군요.
근데 연봉이 짜다 보니 다 다른데 갔습니다.
결국 한 명 뒤늦게 뽑았죠.
혹시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잠깐 뒤로 미루셔도 좋습니다 ㅎㅎ.
남은 두 개의 인터뷰가 결정되는 대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독일에서의 퇴직금과 실업급여
독일은 놀랍게도 퇴직금이 없습니다.
고로 1년을 일해도 퇴직금은 없죠.
그리고 제가 있는 회사는 매년 연봉협상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 이직 때 확 올릴 겁니다.
연봉이 매년 오르는 회사도
정말 조금 오릅니다.
이직을 하고 싶게끔 만들죠.
그래도 독일은 사회주의다 보니
사회 안전 장치가 많습니다.
독일이 2017년 기준 가장 부유한 정부였습니다.
물론 비공식 따지면 중국이 더 부자일거 같긴 하네요.
미국은 빚에 허덕이는 중이죠.
실업 급여는 1과 2가 있습니다.
실업 급여1 은 실업 직후 12개월 받는데요.
세금을 제외한 직전 소득의 60 퍼센트 입니다.
고로 세금을 40 퍼센트 내던 사람이면
세후 월급과 같은 금액을 1년간 받습니다.
이 실업급여 1은 평생 한 번이다 아니다 의견이 많은데요.
나중에 경험하게 되면 다시 쓰겠습니다.
실업급여 2는 1보다는 적게 받습니다.
성인 1인당 대략 400 유로이고
주택 렌트비와 난방비를 따로 준다고 하는데
월세를 다 주는 건지 확실하지가 않네요.
자발적 퇴사를 하더라도 받습니다.
물론 수급 시가가 좀 늦어요. 3 개월 뒤 부터 입니다.
만약 영주권이 있다면 1년 실업급여 1을 받고
그 다음 부터 실업급여 2를 계속 받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정부에서 취업을 도와줘요.
이론적으로는 무제한이라는데,
무제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재심사를 계속 하지 않을까요?
블루카드나 일반 취업 비자면 체류 기간 동안만 받습니다.
블루카드의 경우 6개월을 체류 가능 하다는데요.
아무래도 외국인 비자 청에 들려서
잡 시커 비자로 변경해야 할 듯 합니다.
세부적인 정보는 찾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독일이다 보니
공무원 재량으로 결정나는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세부적인 항목은 외국인청 직원과 상담을 해야 하겠습니다.
고로 1년을 일해도 퇴직금은 없죠.
그리고 제가 있는 회사는 매년 연봉협상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 이직 때 확 올릴 겁니다.
연봉이 매년 오르는 회사도
정말 조금 오릅니다.
이직을 하고 싶게끔 만들죠.
그래도 독일은 사회주의다 보니
사회 안전 장치가 많습니다.
독일이 2017년 기준 가장 부유한 정부였습니다.
물론 비공식 따지면 중국이 더 부자일거 같긴 하네요.
미국은 빚에 허덕이는 중이죠.
실업 급여는 1과 2가 있습니다.
실업 급여1 은 실업 직후 12개월 받는데요.
세금을 제외한 직전 소득의 60 퍼센트 입니다.
고로 세금을 40 퍼센트 내던 사람이면
세후 월급과 같은 금액을 1년간 받습니다.
이 실업급여 1은 평생 한 번이다 아니다 의견이 많은데요.
나중에 경험하게 되면 다시 쓰겠습니다.
실업급여 2는 1보다는 적게 받습니다.
성인 1인당 대략 400 유로이고
주택 렌트비와 난방비를 따로 준다고 하는데
월세를 다 주는 건지 확실하지가 않네요.
자발적 퇴사를 하더라도 받습니다.
물론 수급 시가가 좀 늦어요. 3 개월 뒤 부터 입니다.
만약 영주권이 있다면 1년 실업급여 1을 받고
그 다음 부터 실업급여 2를 계속 받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정부에서 취업을 도와줘요.
이론적으로는 무제한이라는데,
무제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재심사를 계속 하지 않을까요?
블루카드나 일반 취업 비자면 체류 기간 동안만 받습니다.
블루카드의 경우 6개월을 체류 가능 하다는데요.
아무래도 외국인 비자 청에 들려서
잡 시커 비자로 변경해야 할 듯 합니다.
세부적인 정보는 찾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독일이다 보니
공무원 재량으로 결정나는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세부적인 항목은 외국인청 직원과 상담을 해야 하겠습니다.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세금 그룹과 종교세
처음에 독일에서 일자리를 받게 되었을 때
세금 그룹이 4로 잡혔습니다.
솔로일 경우 세금 그룹은 1 입니다.
결혼 하셨고 애가 있더라도
혼자 오셨을 경우에도 그룹 1 입니다.
저같이 와이프와 동시에 베를린으로 넘어 오고
동시에 안멜둥을 같이 하면 그룹 4로 됩니다.
그룹 1의 경우이면서 블루카드 비자를 넘는 연봉을 받을 경우
약 46 퍼센트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어마어마 하죠... 제 생각엔 말 그대로 싱글세가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그룹 4 였고 약 40 퍼센트의 세금을 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안멜둥 당시 기독교라 하는 바람에
종교세도 약 60 유로를 세금과 같이
떼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부랴부랴 세금청에 예약을 걸고
그날 종교세도 없앨 계획을 세웠습니다.
https://www.berlin.de/sen/finanzen/service/kontaktcenter/artikel.24136.php
이 링크는 세금 변경 관련 베를린 재무부 정보 사이트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26908/
그리고 이 링크는 종교세를 탈퇴하는 것 관련 사이트 입니다.
두 장소가 다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 했었습니다.
예약 당일 세금청에 먼저 9시에 도착해
세금 그룹을 4에서 3으로 변경 했습니다.
와이프는 당장은 일을 안할 것입니다.
외벌이 에게는 그룹 3이 유리합니다.
대략 400 유로 넘게 세금 절약이 되었습니다.
매달 기준 입니다.
물론 연말정산 때 많이 낸 세금은 돌려 받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세금 그룹 4에 남아 계셔도 됩니다.
다음 종교세를 취소하러 다른 건물로 갔습니다.
알렉산더 플라츠에 가까운 건물이었습니다.
종교세 취소하는데 41 유로인가를 냈었습니다.
어휴.. 비쌉니다.
다행히 세금 관련 공무원들은 친절 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직접 헌금을 하므로
종교세를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 종교세는 독일의 교회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개신교는 자유주의 사상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한국의 교회들과는 약간 다릅니다.
아 물론 이단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두 교단의 차이를 쓸 것입니다.
아무튼 그룹 3으로 바뀌고
세금은 약 35 퍼센트로 줄었습니다.
만약 안멜둥 하실 때 종교가 없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직접 헌금을 내실 생각이시면요.
세금 그룹이 4로 잡혔습니다.
솔로일 경우 세금 그룹은 1 입니다.
결혼 하셨고 애가 있더라도
혼자 오셨을 경우에도 그룹 1 입니다.
저같이 와이프와 동시에 베를린으로 넘어 오고
동시에 안멜둥을 같이 하면 그룹 4로 됩니다.
그룹 1의 경우이면서 블루카드 비자를 넘는 연봉을 받을 경우
약 46 퍼센트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어마어마 하죠... 제 생각엔 말 그대로 싱글세가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그룹 4 였고 약 40 퍼센트의 세금을 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안멜둥 당시 기독교라 하는 바람에
종교세도 약 60 유로를 세금과 같이
떼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부랴부랴 세금청에 예약을 걸고
그날 종교세도 없앨 계획을 세웠습니다.
https://www.berlin.de/sen/finanzen/service/kontaktcenter/artikel.24136.php
이 링크는 세금 변경 관련 베를린 재무부 정보 사이트 입니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26908/
그리고 이 링크는 종교세를 탈퇴하는 것 관련 사이트 입니다.
두 장소가 다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 했었습니다.
예약 당일 세금청에 먼저 9시에 도착해
세금 그룹을 4에서 3으로 변경 했습니다.
와이프는 당장은 일을 안할 것입니다.
외벌이 에게는 그룹 3이 유리합니다.
대략 400 유로 넘게 세금 절약이 되었습니다.
매달 기준 입니다.
물론 연말정산 때 많이 낸 세금은 돌려 받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세금 그룹 4에 남아 계셔도 됩니다.
다음 종교세를 취소하러 다른 건물로 갔습니다.
알렉산더 플라츠에 가까운 건물이었습니다.
종교세 취소하는데 41 유로인가를 냈었습니다.
어휴.. 비쌉니다.
다행히 세금 관련 공무원들은 친절 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직접 헌금을 하므로
종교세를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 종교세는 독일의 교회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개신교는 자유주의 사상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한국의 교회들과는 약간 다릅니다.
아 물론 이단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두 교단의 차이를 쓸 것입니다.
아무튼 그룹 3으로 바뀌고
세금은 약 35 퍼센트로 줄었습니다.
만약 안멜둥 하실 때 종교가 없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직접 헌금을 내실 생각이시면요.
2018년 7월 9일 월요일
베를린의 물가
독일의 물가, 그 중에서도 베를린의 물가는
정말로 쌉니다.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회주의인 정부에서
직접 물가에 개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검소한 독일인의 성향 때문에
회사들이 함부로 가격을 못 올리기도 하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들이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생이 상식입니다.
예를 들면, 건물주들이 자영업 세입자에게
상생을 위해 자진해서 월세를 크게 높이지 않거든요.
이 부분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거 같은데요.
최저시급이 오르고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상생을 위해 건물주들이 월세를 많이 올리지
않는 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법으로도 정해져 있는 듯 하고요.
그래서 상생이 뒷받침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것은 여기 사시는 분들도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ㅎ.
월세는 최근 베를린으로 유입된 사람이 많아서인지
짧은 기간에 많이 비싸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월세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럽의 다른 도시나
독일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선 아직은 싸다고 생각합니다.
월세는 물가와 같이 안가니 일단 이 글에선 제외 하겠습니다.
이제 베를린 물가에 대한 예시를 들어야 겠군요?
몇 주 전에 마트에 가서 현금 계산을 했습니다.
물건의 양이 평소보다 조금이지만
평소와 얼추 상대비교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며 설명을 할게요.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푸딩, 피클 큰통, 황도 캔, 독일 맥주, 레몬에이드, 가지
아래 줄에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영수증, 셀러드, 크로와상 3개, 빵에 발라먹는 햄
이렇게야. 총 금액은 9.62 유로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12590 원 이네요.
만 이천 육백원 정도입니다.
영수증 보면 제일 큰 숫자가 총 금액이고
20유로를 내고 10.38 유로 돌려 받았습니다.
평소 금액이 20 유로에서 40 유로 까지 나오므로
저 물건들의 두 세배를 매번 구입합니다.
한국이랑 상대 비교가 되시나요?
제 체감상 한국 물가에 비해 절반 쯤이거나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글도 마치겠습니다.
정말로 쌉니다.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회주의인 정부에서
직접 물가에 개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검소한 독일인의 성향 때문에
회사들이 함부로 가격을 못 올리기도 하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들이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생이 상식입니다.
예를 들면, 건물주들이 자영업 세입자에게
상생을 위해 자진해서 월세를 크게 높이지 않거든요.
이 부분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거 같은데요.
최저시급이 오르고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상생을 위해 건물주들이 월세를 많이 올리지
않는 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법으로도 정해져 있는 듯 하고요.
그래서 상생이 뒷받침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것은 여기 사시는 분들도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ㅎ.
월세는 최근 베를린으로 유입된 사람이 많아서인지
짧은 기간에 많이 비싸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월세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럽의 다른 도시나
독일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선 아직은 싸다고 생각합니다.
월세는 물가와 같이 안가니 일단 이 글에선 제외 하겠습니다.
이제 베를린 물가에 대한 예시를 들어야 겠군요?
몇 주 전에 마트에 가서 현금 계산을 했습니다.
물건의 양이 평소보다 조금이지만
평소와 얼추 상대비교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푸딩, 피클 큰통, 황도 캔, 독일 맥주, 레몬에이드, 가지
아래 줄에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영수증, 셀러드, 크로와상 3개, 빵에 발라먹는 햄
이렇게야. 총 금액은 9.62 유로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12590 원 이네요.
만 이천 육백원 정도입니다.
영수증 보면 제일 큰 숫자가 총 금액이고
20유로를 내고 10.38 유로 돌려 받았습니다.
평소 금액이 20 유로에서 40 유로 까지 나오므로
저 물건들의 두 세배를 매번 구입합니다.
한국이랑 상대 비교가 되시나요?
제 체감상 한국 물가에 비해 절반 쯤이거나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글도 마치겠습니다.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업계약서와 양도소득세(국내)
이번 포스트는 독일의 이민 정보 보다는 한국 쪽입니다.
제가 이민을 하려고 급하게 한국에 있는 집을 팔다 보니
정말 싸게 팔았죠.
게다가 사려고 하는 사람이 돈이 없어서
구매자가 담보 대출을 더 받게 하기 위해
업계약서를 쓰는 바람에
제가 세금 손해를 조금 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그 집을 5년 넘게 보유하고 있었고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을 높여서 계약서를 썻어도
양도소득세가 30 만원 좀 넘었습니다.
만약 급하게 처분하실 부동산이 있고
보유 기간이 얼마 안되는 데다가
판매 가격이 구매 가격보다 높은 경우
차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입한 지 1년 안되고
2억에 구입해서 3억에 팔 경우
차익 1억에 대한 절반인 5천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세금 상한선이 있는 지는 모르겠군요.
게다가 부동산 법이 계속 바뀌니
따로 양도소득세와 보유기간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이민을 하려고 급하게 한국에 있는 집을 팔다 보니
정말 싸게 팔았죠.
게다가 사려고 하는 사람이 돈이 없어서
구매자가 담보 대출을 더 받게 하기 위해
업계약서를 쓰는 바람에
제가 세금 손해를 조금 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그 집을 5년 넘게 보유하고 있었고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을 높여서 계약서를 썻어도
양도소득세가 30 만원 좀 넘었습니다.
만약 급하게 처분하실 부동산이 있고
보유 기간이 얼마 안되는 데다가
판매 가격이 구매 가격보다 높은 경우
차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입한 지 1년 안되고
2억에 구입해서 3억에 팔 경우
차익 1억에 대한 절반인 5천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세금 상한선이 있는 지는 모르겠군요.
게다가 부동산 법이 계속 바뀌니
따로 양도소득세와 보유기간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18년 6월 15일 금요일
각종 정보 링크 모음
한국어, 영어, 독일어 사이트가 섞여 있습니다.
구글 크롬 쓰면 화면 번역해 주니깐 사용해 보셔요.
독일의 전반적인 정보들이 많은 현지 종합 사이트
http://berlinreport.com/
교회 다니시는 분은 여기로~!!
저는 장로회 였는데 여기선 순복음 교회 다닙니다.
근데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http://berlin-fullgospel.com/
블로그, 독일에서 병원 가기
https://m.blog.naver.com/sang4124/220860898167
https://www.diaberlin.com/single-post/2017/08/11/%EB%8F%85%EC%9D%BC%EC%97%90%EC%84%9C-%EB%B0%94%EB%8B%A4%EB%A5%BC-%EB%A7%8C%EB%82%98%EB%8B%A4
독일 의사들의 진찰 후기를 볼 수 있음
https://www.jameda.de/
약간 지난 정보이지만 영주권 취득 후 국민연금 수령하기 블로그
http://hallohello.tistory.com/2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y0620&logNo=150080211491
베를린 맛집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p1026&logNo=60207240094
독일어를 A1 ~ B1 까지 인터넷 강의 들을 수 있는 독일 사이트
https://learngerman.dw.com/en/languages
독일에서 집구하기
http://whoami-whoareyou.tistory.com/23
http://20timeline.com/2248
http://egloos.zum.com/galamunich/v/9429240
https://blog.naver.com/lsssv/220941584344
쉐어 하우스 정보가 많은 독일 사이트
https://www.wg-gesucht.de/
단독 집으로 들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사이트로
https://www.immobilienscout24.de/
만약 집을 구하기 힘들고 한국에서 구해서 들어가고 싶다면
현지 가격보다 좀 더 비쌉니다.
https://jklassik.co.kr/contents/
베를린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
현지 일반 렌트 가격보다 비쌉니다.
http://berlin-korea.com/
독일 프로그래머 에 대한 검색 글
http://gunnih.tistory.com/9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59666
http://junbenchmarking.tistory.com/entry/%EB%8F%85%EC%9D%BCIT-%EA%B8%B0%EC%97%85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371966?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03465&sca=%EA%B7%BC%EB%A1%9C
독일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 사이트
https://www.glassdoor.de/
https://angel.co/
https://www.linkedin.com/feed/
https://www.xing.com/
http://berlinstartupjobs.com/
https://www.gamesjobsdirect.com/
https://jobs.gamesindustry.biz/
독일 취업 비자에 대한 글
http://sanoi.iamg.kr/?p=1459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76394
http://berlingermanystory.tistory.com/2
http://solascript14.blogspot.com/2014/07/blog-post_4.html
https://m.blog.naver.com/ygyg3453/50193762382
https://dyway.wordpress.com/2016/08/22/%EB%8F%85%EC%9D%BC-%EA%B5%AC%EC%A7%81-%EB%B9%84%EC%9E%90%EB%A5%BC-%EB%B0%9B%EA%B3%A0/
독일에서 안멜둥을 위한 사이트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pdf/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311/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독일에 계신 개발자 분 블로그들
https://dyway.wordpress.com/
http://galamunich.egloos.com/category/%EB%AE%8C%ED%97%A8%20%EC%A0%95%EC%B0%A9%ED%95%98%EA%B8%B0
독일 이주시 가져가야 하는 서류들
http://hallohello.tistory.com/14
비자 취득 후 할 일
http://berlingermanystory.tistory.com/4
취업 후 세금 클래스 변경과 종교세를 안내기 위한 정보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26908/
http://www.berlin.de/sen/finanzen/service/kontaktcenter/artikel.24136.php
좀 된 개발자 이력서 가이드
https://brunch.co.kr/@imagineer/215?refer=%EA%B0%9C%EB%B0%9C%EC%9E%90%EC%8A%A4%EB%9F%BD%EB%8B%A4&utm_content=buffer144d3&utm_medium=social&utm_source=linkedin.com&utm_campaign=buffer
대한민국 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de-ko/index.do
외교부
여기서 재외국민 등록 찾아보세요.
http://www.mofa.go.kr/www/index.do
베를린 사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임 사이트
https://www.meetup.com/ko-KR/cities/de/berlin/
독일에 정착 한 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변경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3738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wnhill99km&logNo=22032022640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de%2F
http://daslebenindeutschland.tistory.com/6
해고시 대처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23286&sca=%EB%B9%84%EC%9E%90
http://www.eu-bluecard.com/faq/
http://mkenyaujerumani.de/2013/11/05/loosing-your-job-in-germany/
https://www.reddit.com/r/germany/comments/5xa3h8/fired_on_probation_period_without_reason_in_a/
정착 후 반려동물 분양 정보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00714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04471&sca=%EB%8F%85%EC%9D%5C%BC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deutschqna&wr_id=14661&sst=wr_good&sod=desc&sop=and&page=216&device=mobile
독일 연말정산
http://hsoochun.tistory.com/24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uco9&logNo=22079695819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de%2F
https://www.lohnsteuer-kompakt.de/
https://www.elster.de/eportal/start
구글 크롬 쓰면 화면 번역해 주니깐 사용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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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시는 분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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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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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독일에서 병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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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사들의 진찰 후기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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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난 정보이지만 영주권 취득 후 국민연금 수령하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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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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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를 A1 ~ B1 까지 인터넷 강의 들을 수 있는 독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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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집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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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집을 구하기 힘들고 한국에서 구해서 들어가고 싶다면
현지 가격보다 좀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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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
현지 일반 렌트 가격보다 비쌉니다.
http://berlin-korea.com/
독일 프로그래머 에 대한 검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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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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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비자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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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안멜둥을 위한 사이트
https://service.berlin.de/standorte/buergeraemter/
https://service.berlin.de/standort/122243/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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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계신 개발자 분 블로그들
https://dyway.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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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시 가져가야 하는 서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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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취득 후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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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세금 클래스 변경과 종교세를 안내기 위한 정보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26908/
http://www.berlin.de/sen/finanzen/service/kontaktcenter/artikel.24136.php
좀 된 개발자 이력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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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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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기서 재외국민 등록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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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사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임 사이트
https://www.meetup.com/ko-KR/cities/de/berlin/
독일에 정착 한 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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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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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후 반려동물 분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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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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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lster.de/eportal/start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비자 대기기간
베를린 와서 일자리를 정말 금방 구하는 바람에
직장 구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돌아보면 가장 쫄렸던 순간은
비자 대기기간 이었습니다.
혹시나 제출한 서류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어서 대기기간이 길어지진 않을까
걱정에 걱정을 했었죠.
저의 대기기간은 2주 ~ 3주 였습니다.
이것도 여기에선 엄청 빠른 속도였고
다행히도 출근 첫 날 비자가 나와서
외국인 비자청에 가서 플라스틱 블루카드를
바로 수령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엔지니어고 현재 머물고 있는 도시가
베를린 같은 대도시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베를린의 경우
일반 취업 비자 사무실과
블루카드 비자 사무실이 아예 다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익히 들었던 일반 비자 사무실에서의
안좋은 소문과는 다르게
블루 카드 비자 사무실에서는
대우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블루카드 한정
만약에 서류가 잘못되었거나 빠졌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알려줄 겁니다.
그리고 테어민을 다시 잡아줄 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부족직업군에게만 주어지는 블루카드라서
정부가 우대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죠.
어떻게든 의사나 엔지니어 등 한 명이라도
부족한 직업의 사람은 자기네 국가로 들어오는데
실수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해야 하는데요...
못하죠. 총체적 난국이니까요.
오랜 기간 동안 개발자 수출국의 명예를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유지할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정착된 문화는 쉽사리 바뀌지 않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직장 구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돌아보면 가장 쫄렸던 순간은
비자 대기기간 이었습니다.
혹시나 제출한 서류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어서 대기기간이 길어지진 않을까
걱정에 걱정을 했었죠.
저의 대기기간은 2주 ~ 3주 였습니다.
이것도 여기에선 엄청 빠른 속도였고
다행히도 출근 첫 날 비자가 나와서
외국인 비자청에 가서 플라스틱 블루카드를
바로 수령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엔지니어고 현재 머물고 있는 도시가
베를린 같은 대도시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베를린의 경우
일반 취업 비자 사무실과
블루카드 비자 사무실이 아예 다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익히 들었던 일반 비자 사무실에서의
안좋은 소문과는 다르게
블루 카드 비자 사무실에서는
대우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블루카드 한정
만약에 서류가 잘못되었거나 빠졌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알려줄 겁니다.
그리고 테어민을 다시 잡아줄 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부족직업군에게만 주어지는 블루카드라서
정부가 우대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죠.
어떻게든 의사나 엔지니어 등 한 명이라도
부족한 직업의 사람은 자기네 국가로 들어오는데
실수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해야 하는데요...
못하죠. 총체적 난국이니까요.
오랜 기간 동안 개발자 수출국의 명예를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유지할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정착된 문화는 쉽사리 바뀌지 않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해외에서 국내 연말정산
제가 17년에 연말정산을 여기 베를린에서 했는데요.
한국의 전산화는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금 놀랍니다.
스타트업 성지라고 불리우는 베를린과 비교해서
훨씬 나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깔끔한 전산화는 한국의 매우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17년 5월인가에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접속해
그냥 pdf 파일로 다운 받아서
한국에 있는 아는 세무사 분에게
이메일로 파일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몇시간 만에 끝난거 같아요.
이것 뿐만 아니라 만약 전산으로만 처리하는 거라면
해외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한국에서 일하시는 개발자분들이 고생 하시겠죠 ㅠ.
슬픈 현실입니다.
한국의 전산화는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금 놀랍니다.
스타트업 성지라고 불리우는 베를린과 비교해서
훨씬 나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깔끔한 전산화는 한국의 매우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17년 5월인가에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접속해
그냥 pdf 파일로 다운 받아서
한국에 있는 아는 세무사 분에게
이메일로 파일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몇시간 만에 끝난거 같아요.
이것 뿐만 아니라 만약 전산으로만 처리하는 거라면
해외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한국에서 일하시는 개발자분들이 고생 하시겠죠 ㅠ.
슬픈 현실입니다.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해외에서 민방위 처리
쓰고자 하는 블로그 리스트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간단한 것들 이므로 빨리 빨리 남기겠습니다.
어느 덧 독일 온지 일 년이 넘었고 곧 취업한 지 일 년이 됩니다.
제 생각엔 이제 잘 정착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 평범하게만 가도 독일 영주권 까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민방위 처리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합니다.
예비군때 이거나 미필인데 해외 취업을 하시는
분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민방위 이고 작년은 서류 제출로 잘 넘겼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어찌어찌 주민센터로 여러번 연락한 결과
매년 저 서류를 제출하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하게 되면
전산으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 보험의 경우 중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 다녀 올 경우 직접 연락해서
중지된 것을 풀어야 합니다.
아무튼 출국을 하면 전산에 남아
주민센터와 국제통화 최초 한 번 정도만 하면
매년 서류 제출로 민방위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이 아니라 매년 내야 하는게 번거롭지만
이게 어디입니까 ㅎㅎ.
참고로 서류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받아서
작성하여 다시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이게 주민센터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저는 펜으로 써서 사진 찍어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간단한 것들 이므로 빨리 빨리 남기겠습니다.
어느 덧 독일 온지 일 년이 넘었고 곧 취업한 지 일 년이 됩니다.
제 생각엔 이제 잘 정착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 평범하게만 가도 독일 영주권 까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민방위 처리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합니다.
예비군때 이거나 미필인데 해외 취업을 하시는
분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민방위 이고 작년은 서류 제출로 잘 넘겼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어찌어찌 주민센터로 여러번 연락한 결과
매년 저 서류를 제출하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하게 되면
전산으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 보험의 경우 중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 다녀 올 경우 직접 연락해서
중지된 것을 풀어야 합니다.
아무튼 출국을 하면 전산에 남아
주민센터와 국제통화 최초 한 번 정도만 하면
매년 서류 제출로 민방위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이 아니라 매년 내야 하는게 번거롭지만
이게 어디입니까 ㅎㅎ.
참고로 서류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받아서
작성하여 다시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이게 주민센터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저는 펜으로 써서 사진 찍어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2018년 4월 20일 금요일
저번의 상담 결과
아 제가 결과를 올린다고 하고는 여지껏 안올렸군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거의 모든 단점들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제 연봉만 빼고요 ㅎㅎ.
제가 연봉을 올리려면
영어를 지금보다 훨씬 잘해야 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Ruby on Rails를
남들보다 훨씬 잘해야 하겠다라는
매우 기초적인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는 외국인 노동자이니깐요. ㅎㅎ.
결과로 돌아와서
한국이었으면 잠깐 시끄럽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을 텐데,
여기선 정 반대로
에티켓을 못지켜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되도록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들 노력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바꿀 수 있는건 바꾸는게
참 선진국 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더 있어야 하는 운명인가 보네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거의 모든 단점들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제 연봉만 빼고요 ㅎㅎ.
제가 연봉을 올리려면
영어를 지금보다 훨씬 잘해야 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Ruby on Rails를
남들보다 훨씬 잘해야 하겠다라는
매우 기초적인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는 외국인 노동자이니깐요. ㅎㅎ.
결과로 돌아와서
한국이었으면 잠깐 시끄럽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을 텐데,
여기선 정 반대로
에티켓을 못지켜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되도록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들 노력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바꿀 수 있는건 바꾸는게
참 선진국 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더 있어야 하는 운명인가 보네요.
2018년 3월 22일 목요일
독일에서 첫 생일, 독일 첫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 그리고....
오늘은 제 생일이고
독일의 첫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 정도 되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회사의 불만을 제 상사에게 얘기한 날입니다.
어제 밤에 한국인 개발자 모임이 때마침 있어서
회사 욕을 한바가지를 했습니다.
대부분 형님들이라 조언을 많이 해주셨죠.
참 감사했습니다. 네거티브한 것인데도 말이죠 ㅎㅎ.
물론 한달 전에 가지고 있던 불만의 절반을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딱 절반만 했죠.
적당히 해결될 만한 것이었죠.
나머지 절반은 짤릴 각오를 하고 얘기해야 할 것들이었거든요.
어제 엄청 열받았었고 (모임은 저녁에 있었습니다.)
그냥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하고 오늘 전부 오픈 했습니다.
한국 보단 상황이 좋고
전에 블로그에 장점을 나열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받는건 열받는거죠 ㅎㅎ.
그 불만 중에는 CTO 에 대한 것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이었죠.
결론적으로 상담했던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만
결과를 봐야겠죠 어떻게 바뀔건지...
결과가 나오면 다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독일에선 사람 쉽게 못자르는지 아닌지를요.
이런 제가 실험쥐가 되었군요 ㅎㅎㅎ.
독일의 첫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 정도 되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회사의 불만을 제 상사에게 얘기한 날입니다.
어제 밤에 한국인 개발자 모임이 때마침 있어서
회사 욕을 한바가지를 했습니다.
대부분 형님들이라 조언을 많이 해주셨죠.
참 감사했습니다. 네거티브한 것인데도 말이죠 ㅎㅎ.
물론 한달 전에 가지고 있던 불만의 절반을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딱 절반만 했죠.
적당히 해결될 만한 것이었죠.
나머지 절반은 짤릴 각오를 하고 얘기해야 할 것들이었거든요.
어제 엄청 열받았었고 (모임은 저녁에 있었습니다.)
그냥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하고 오늘 전부 오픈 했습니다.
한국 보단 상황이 좋고
전에 블로그에 장점을 나열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받는건 열받는거죠 ㅎㅎ.
그 불만 중에는 CTO 에 대한 것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이었죠.
결론적으로 상담했던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만
결과를 봐야겠죠 어떻게 바뀔건지...
결과가 나오면 다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독일에선 사람 쉽게 못자르는지 아닌지를요.
이런 제가 실험쥐가 되었군요 ㅎㅎㅎ.
2018년 1월 3일 수요일
블루카드 비자 받기
요즘 암호화폐가 핫하죠?
한국에는 김치 프리미엄 일명 김프가 매우 쎕니다.
제가 요즘 비트코인 가격을 계속 보고 있는데
한국에선 거의 30 퍼센트가 프리미엄이 더 붙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30 퍼센트 더 비싸다는 거죠.
전에 주식을 잠깐 했었는데,
그 때의 경험이 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12월은 코인판이 그닥 안좋아서 돈은 못 벌었지만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오늘은 블루카드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전에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블루카드 비자를 중점적으로 쓰진 않았습니다.
블루카드에 대해선 인터넷 검색 하시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테니
베를린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위주로 써 보겠습니다.
학력에 대해선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4년제를 나와야 한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고
아닌 분들도 멀쩡히 비자받고 잘 사시는걸 보면
이것 역시 비자 발급 담당자에 따라 케바케 인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력 또한 없습니다.
다만 경력이 많으면 이력서 통과할 확률이 올라가죠.
확실한 조건은 제 생각에 딱 두가지 같습니다.
연봉과 분야.
분야는 어차피 developer 는 다 되고요.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블루카드 비자 분야가 아니래도 일반 취업 비자 받고
5년 일한뒤 영주권 전환이 가능하죠.
다만 영주권 심사 전에 독일어를 B1 레벨 이상 받아야 한다는거 ㅠ..
그래픽 디자이너 분들도 일자리는 여기에 많으니
고민해 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매년 최소 요구 연봉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2017년의 경우 4만 유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저 4만 유로를 넘게 받으려면 파트타임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독일에 오셔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이 작으면 일단 비자 받고 다음 회사에서 연봉 확 올리면 되니까요.
비자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신입으로 시작해도 무조건 풀타임으로 4만 유로를 넘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셔서 파트타임을 한다는 건 무조건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엔트리 레벨 (신입) 로 처음부터 풀타임 잡을 얻는 것 보다 확률이 떨어집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전환이 생각보다 허들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4만 유로를 못 넘겨면 일단 일반 취업 비자로 시작하고 나중에 연봉이 최소 요구치를 넘기면 그때 블루카드 비자를 발급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베를린에는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서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여기에 있습니다. 개발자나 디자이너 모두 일자리 구하는 것에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C++ 를 주력으로 하거나 게임업계 이시면 함부르크나 뮌휀에 게임 회사가 많으니 그 쪽 지역으로 가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베를린은 많이는 없고 C++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리눅스 커널, 임베디드, QT 플랫폼 등 너무 분야가 다양해서 제가 C++ 가 주력 언어임에도 이 포지션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Ruby on Rails backend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오시기 전에 Ruby on Rails, React, Angular, Vue.js, Scala, Android, IOS 중 하나를 택해 간단한 포트폴리오 하나 정도 만들어 Github 에 올려 놓으면 취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블루카드는 몇년 전에 생겼고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요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점점 이민 문이 닫히고 있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나 생활 물가가 엄청 비싼 캐나다에서 비자를 받는 수고에 비해 엄청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 때 얼른 오세요~.
한국에는 김치 프리미엄 일명 김프가 매우 쎕니다.
제가 요즘 비트코인 가격을 계속 보고 있는데
한국에선 거의 30 퍼센트가 프리미엄이 더 붙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30 퍼센트 더 비싸다는 거죠.
전에 주식을 잠깐 했었는데,
그 때의 경험이 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12월은 코인판이 그닥 안좋아서 돈은 못 벌었지만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오늘은 블루카드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전에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블루카드 비자를 중점적으로 쓰진 않았습니다.
블루카드에 대해선 인터넷 검색 하시면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테니
베를린 현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위주로 써 보겠습니다.
학력에 대해선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4년제를 나와야 한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고
아닌 분들도 멀쩡히 비자받고 잘 사시는걸 보면
이것 역시 비자 발급 담당자에 따라 케바케 인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력 또한 없습니다.
다만 경력이 많으면 이력서 통과할 확률이 올라가죠.
확실한 조건은 제 생각에 딱 두가지 같습니다.
연봉과 분야.
분야는 어차피 developer 는 다 되고요.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블루카드 비자 분야가 아니래도 일반 취업 비자 받고
5년 일한뒤 영주권 전환이 가능하죠.
다만 영주권 심사 전에 독일어를 B1 레벨 이상 받아야 한다는거 ㅠ..
그래픽 디자이너 분들도 일자리는 여기에 많으니
고민해 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매년 최소 요구 연봉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2017년의 경우 4만 유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저 4만 유로를 넘게 받으려면 파트타임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독일에 오셔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셔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이 작으면 일단 비자 받고 다음 회사에서 연봉 확 올리면 되니까요.
비자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신입으로 시작해도 무조건 풀타임으로 4만 유로를 넘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셔서 파트타임을 한다는 건 무조건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엔트리 레벨 (신입) 로 처음부터 풀타임 잡을 얻는 것 보다 확률이 떨어집니다. 파트타임 -> 풀타임 전환이 생각보다 허들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4만 유로를 못 넘겨면 일단 일반 취업 비자로 시작하고 나중에 연봉이 최소 요구치를 넘기면 그때 블루카드 비자를 발급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베를린에는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서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여기에 있습니다. 개발자나 디자이너 모두 일자리 구하는 것에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C++ 를 주력으로 하거나 게임업계 이시면 함부르크나 뮌휀에 게임 회사가 많으니 그 쪽 지역으로 가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베를린은 많이는 없고 C++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리눅스 커널, 임베디드, QT 플랫폼 등 너무 분야가 다양해서 제가 C++ 가 주력 언어임에도 이 포지션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Ruby on Rails backend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오시기 전에 Ruby on Rails, React, Angular, Vue.js, Scala, Android, IOS 중 하나를 택해 간단한 포트폴리오 하나 정도 만들어 Github 에 올려 놓으면 취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블루카드는 몇년 전에 생겼고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요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점점 이민 문이 닫히고 있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나 생활 물가가 엄청 비싼 캐나다에서 비자를 받는 수고에 비해 엄청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 때 얼른 오세요~.